삼성화재, 모니모 전용 '미니자전거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삼성 금융 통합앱(모니모) 전용상품 '미니자전거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자전거 라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한다.

구체적으로 ▲자전거상해 사망후유장해 ▲상해 종합병원 입원일당 ▲자전거사고 벌금/변호사선임비용/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이다.

여기에 자동차와의 사고로 발생한 수리비용 중 본인부담액을 업계 최초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와 사고가 났을 때 자동차 과실이 100%가 아니라면 과실비율만큼 자전거 수리비용은 그간 자전거소유자 부담이었다. 하지만 이 상품은 가입자의 과실비율이 50%미만이면 자전거 수리비용을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상품은 인터넷전용보험으로 보험기간은 1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