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지구 최중심 입지에 '도심형 블록형 단독주택' 809가구 공급7호선 연장-GTX C·테크노밸리 조성 등 대형개발 호재 기대'힐스테이트'가 짓는 최적의 상품 설계…공동주택 편의성까지
  • ▲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투시도.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투시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를 이달 선보인다. 대지면적 약 16만㎡에 양주시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 이 단지는 옥정지구내에서도 중심 입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양주시 옥정동 904-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전용 84㎡, 지상 1~3층,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다. 공급가구수는  총 809가구.

    단지가 들어서는 옥정지구는 최근 교통망 확충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등 풍부한 개발 호재로 경기 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양주시는 최근 교통망이 늘어나면서 서울 접근성이 한결 좋아지고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예정) 옥정역(예정)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완공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1호선 화정역(예정)과 GTX C노선이 지나게 될 덕정역(예정)이 가깝다. 특히 덕정역에는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GTX C노선이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될 예정으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3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 구리~포천(제2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차량으로 서울까지 40분대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광역 교통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옥정지구 내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약 1104억원을 투입해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조성하는 '양주 테크노밸리'와 양주시가 진행 중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교통, 업무 등을 모두 갖춘 자족도시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 같은 개발 호재 영향으로 양주시 집값도 강세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양주시는 2021년 12월까지 최근 1년 동안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50% 상승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의 집값 상승세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 3.3㎡당 808만원에 불과했던 양주 아파트 가격은 2021년 4월 1020만원으로 처음 1000만원대를 돌파한 후 12월 1212만원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양주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옥정지구 중심지에 들어서는 '도심 속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관심이 높다. 택지지구 외곽에 있는 타 신도시의 블록형 단독주택과는 대조되는 점이다.

    먼저 이 단지는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싸인 입지로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대규모답게 다양한 조경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인 만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반경 500m 내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700m 내 중심상업지구의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들의 교육 걱정도 덜었다.

    뿐만 아니라 중심상업지구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LF스퀘어 등 대형 마트와 쇼핑몰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명품 브랜드 대단지로서 뛰어난 입지 여건에 힐스테이트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 타입으로 건립된다. 여기에 집 안에서 외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중정과 테라스, 다락, 가구별 정원 등의 특화공간도 함께 조성돼 일반 아파트보다 넓은 면적을 실사용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이 단지 일부 타입의 경우 실사용 면적이 약 211㎡에 달한다. 일반 아파트 실사용 면적이 약 100㎡ 남짓한 것과 비교하면 집 한 채 면적이 더 제공되는 셈이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총면적 5500㎡, 3개 구역, 6개동, 지하 1층~지상 2층에 위치해 운영될 예정이다. 대단지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들이 마련돼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특화설계에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까지 반영돼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7호선 연장, GTX, 양주 테크노밸리 등 교통 인프라 개선 및 개발 호재까지 이어지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예정인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현장 부지에 현장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다. 전망대는 오픈 3일 만에 3000여명이 다녀가며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