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26억원, 전년비 19% 상승플랫폼 광고 매출 전년대비 59% 증가전 분기 대비 매출 10%, 영업이익 35% 감소... 계절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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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미디어 광고 계열사 나스미디어가 1분기 매출 326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 15% 증가했다.나스미디어는 1분기 게임, 쇼핑몰, 가전 등 대형 광고주 중심의 광고 집행이 증가하고 리오프닝 광고주들의 예산이 소폭 증가해 디지털 광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 성장했다.특히 리워드 광고, CPS(Cost Per Sale) 광고 등 퍼포먼스형 모바일 플랫폼과 문자 메시지 기반 폐쇄형 커머스 서비스 ‘케이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올랐다.나스미디어는 “최근 리오프닝 관련 업종의 광고 집행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며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패션, 화장품, 문화예술 분야의 광고 집행 규모가 확대돼 나스미디어의 온라인 광고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0%, 영업이익은 35% 감소했다. 전 분기 매출은 363억원, 영업이익은 107억원이다. 나스미디어는 공시를 통해 “광고 업종의 계절성을 감안해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