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나무 입양해 지역 내 이웃에 전달봉사단 이름으로 강원도에 224그루 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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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헌 기획총괄 사장(가운데) 등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캠페인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반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은 반려나무 입양을 통해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수익금 일부를 숲 조성 기금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트다.호반사랑나눔이는 224개의 반려나무 화분을 1개월간 양육 후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트리플래닛은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이름으로 나무 224그루를 심을 계획이다.캠페인에 참여한 호반건설 관계자는 "건강한 반려나무 화분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한 달간 잘 키워 보려고 한다"라며 "이웃들에게 반려나무 화분을 나누고, 숲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인 것 같다"고 말했다.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