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 오리지널 예능 ‘팔도상회’ 18일 첫방에픽게임즈, 폴가이즈 전격 무료화 사전 예약 진행NHN, 부산 동의대와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 진행
-
◆ KT, 국내 최장 1km 무선 양자암호 전송 성공KT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1km 거리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KT는 이번 한강 동작대교 북단에서 남단까지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에 성공했다.KT가 무선 양자암호를 전송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향후 안정성과 보안성의 우려가 큰 국방·항공·우주 산업의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드론 등의 도심형 이동체는 물론 항공기 및 위성 통신에도 양자암호통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KT는 자체 기술로 유선 양자암호통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 중소기업에 관련 기술을 이전하면서 국내 양자암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왔다.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은 “양자암호 보안 체계로 국가 경제사회플랫폼인 통신 인프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지역 오리지널 예능 ‘팔도상회’ 18일 첫방LG헬로비전은 18일 저녁 신규 오리지널 예능 ‘팔도상회’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팔도상회는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출연자들이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에서 특산물을 판매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산지를 찾아가 제철 특산물을 수확하고,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 특산물을 판매하는 게 특징이다.방송인 지상렬이 팔도상회 사장을 맡고, 800만 유튜버 한소영은 홍보과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세득∙이원일 셰프가 특산물로 만든 최고급 시식 코너를 선보이며 팔도상회를 찾은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낼 계획이다.매회 60분간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도 함께 진행한다. 지역채널 예능과 라이브 커머스의 접목으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첫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전라남도 장흥의 표고버섯 농가를 찾아 직접 버섯 수확에 나선다. 이들이 수확한 표고버섯은 장흥 토요시장에서 판매한다.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새로 시작하는 팔도상회>역시 지역 주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 힘을 북돋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즈, 폴가이즈 전격 무료화 사전 예약 진행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폴가이즈가 6월 21일부로 무료 플레이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용으로 신규 출시한다.플레이어들은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 4·5, 그리고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폴가이즈를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에픽게임즈 계정을 사용하면,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 기능을 지원한다.무료 제공과 더불어 새로운 시즌인 시즌1: “우리 모두 무료 플레이”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 1과 함께 출시되는 시즌 패스는 코스튬 및 콘텐츠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무료 전환 전에 폴가이즈를 구매한 플레이어들에게도 시즌 1 패스와 각종 아이템을 포함한 ‘레거시 팩’을 무료로 제공한다.폴가이즈는 무료 전환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인게임 아이템 최대 5개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폴가이즈 네이버 게임 라운지 채널에 가입 후 사전 예약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닌텐도, 엑스박스,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신규 플랫폼 출시를 통해 한층 높아진 접근성은 물론 지원하는 모든 플랫폼에서 완벽한 크로스 플레이의 장점을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N, 부산 동의대와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 진행NHN이 지역 IT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 동의대학교에 PC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NHN은 대학 실습에 필요한 고성능 PC세트를 선별해 동의대학교에 전달했다. 기부한 PC는 NHN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본체와 모니터를 정비해서 지원했다.기증한 PC는 동의대학교 ICT 공과대학 디지털콘텐츠게임공학부에 전달돼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고급 게임 및 인공지능 실습 등 커리큘럼에 활용할 계획이다.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은 “앞으로도 NHN은 IT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서비스 괌 현지 확장카카오모빌리티가 괌 택시 브랜드 미키택시 서비스(이하 미키택시)와 ‘괌 현지 운송 서비스 협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프라 전체를 현지에 적용해 택시 기사들과 관광객들이 카카오 T 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협력할 방침이다.미키택시는 2020년 기준 괌 전체 택시의 약 40%에 달하는 차량을 통해 서비스를 운영한다. 괌 현지에서 관광객 및 현지인을 대상으로 택시 예약 서비스와 렌트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는 미키택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ICT 기술 기반의 전방위적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고도화된 카카오 T 플랫폼을 괌 모빌리티 시장에 적용해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현지 기사들의 수익 증대에도 기여할 방침이다.양사는 ‘카카오 T’를 통한 현지 택시 예약서비스를 올해 3분기 내 선보인다. 현지 기사들이 사용하는 기사용 앱 ‘카카오 T 픽커’와 제휴파트너사를 위한 관제 프로그램 등 추가 인프라도 제공한다.괌에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실시간 택시 예약 서비스뿐만 아니라, 공항 픽업 예약 서비스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향후 각국 관광객들도 카카오 T로 괌 현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괌에서의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더 넓은 해외 시장에서 카카오모빌리티만의 고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e커머스 솔루션 ‘메타커머스’ 전략 세미나 개최네이버클라우드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e커머스 솔루션 ‘메타커머스(META Commerce)’의 비즈니스 전략과 e커머스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메타커머스는 기업형 ECP 전문기업 포비즈코리아의 독립형 e커머스 솔루션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오픈형 독립 라이선스 형태로 무료 제공한다.세미나에서는 메타커머스의 비즈니스 전략과 커머스 트렌드, 라이브 커머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커머스 비즈니스 및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는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에게 특별 프로모션과 기념품을 제공한다.메타커머스 구축에 필요한 인프라 비용을 지원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 300만원 지급 프로모션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PG 가입비 면제 ▲SMS 및 알림톡 1000건 무료 제공 ▲FAT 분석 툴 부가서비스 6개월 무료 제공 ▲빅인 CRM 부가서비스 2개월 이용 시 1개월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최성필 네이버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는 “이번 세미나와 다양한 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e커머스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스포츠 승부 예측 ‘스포라이브’ 위믹스 온보딩위메이드가 위메이드커넥트와 ‘스포라이브’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포라이브는 프로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상해 맞히는 웹 기반 승부 예측 게임이다. 동종 장르에서는 국내 최초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정식으로 등급 분류를 받고 서비스 중이다.국내 및 글로벌 구단의 실제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6개국의 스포츠 리그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 스포츠 승부 예측 장르의 선구자로서 출시 이래 줄곧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4년간 국내에서만 910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할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NFT 상품 등 콘텐츠를 추가한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실제로 사용하는 게임 유틸리티 토큰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NFT+DAO, 디파이에서도 위믹스3.0을 세계 최고의 메인넷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메이커스, 기금 마련 캠페인 ‘에코씨드’ 진행카카오의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이하 메이커스)가 고객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캠페인 ‘에코씨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에코씨드는 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환경 기금이다. 메이커스는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면 주문 1건당 100원의 에코씨드를 기금으로 조성해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쓸 예정이다.고객이 주문만 하면 자동으로 환경 기금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개선에 관심 있는 환경 영역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주문 완료 페이지 내 ‘더 울창한 숲’과 ‘더 맑은 바다’로 영역 선택지가 주어진다. 메이커스는 고객이 각 옵션을 선택한 비율만큼 산림 조성과 해양 환경 개선 사업에 에코씨드를 사용한다.메이커스 관계자는 “카카오메이커스는 환경 기금 마련을 시작으로 ESG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가치 소비를 대표하는 커머스로써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