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개최…계약이행보증증권, 면제 혜택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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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두산건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를 개최하고 15개 우수협력사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20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번 우수 협력사 시상에서는 △공사수행부문 최우수 3개사, 우수 9개사 △안전보건 부문 최우수 1개사, 우수 2개사(신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 협력사에는 공사수행부문에서 조형기술개발, 동극건업, 정안전기와 안전보건부문의 무경설비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공사수행부문의 우수 협력사로는 △일광건설 △제우건설 △도양기업 △무성토건 △신한에스엔지 △에코밸리 △한영씨엠씨 △풍승건설 △금강웰텍 등 9개사, 안전보건부문에서는 △우진도장건설 △삼지건설 등 2개사가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우수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50% 감면권이 부여된다.권경훈 두산건설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원자재가 상승, 각종 규제 등 삼중고에 직면한 건설환경에서도 우수한 품질과 원가 경쟁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협력사와 건설 근로자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보다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