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5시 유튜브 실시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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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사와 투자자들을 위한 제3회 ‘ESG 포럼’을 오는 26일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회사 리서치센터와 기업금융1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비대면 세미나다.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깨비증권 마블TV’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간으로 중계된다.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ESG 포럼을 통해 기관 및 법인고객들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ESG채권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이번 포럼에서는 발행사들이 ESG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포럼은 회사 애널리스트와 외부 초청 연사의 강연으로 이뤄진다. ▲ESG채권 시장 이슈 - ESG 투자 및 ESG채권 시장에서 챙겨봐야 할 Essence ▲ESG채권 발행을 위해 꼭 알아야 할 K-Taxonomy(한국형 녹색분류체계) ▲ESG 사례연구 - 해외기업 ESG 동향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 ▲기업 담당자 사례 발표 순서 등으로 진행된다.유승창 리서치센터장은 “ESG솔루션팀을 통해 키워온 ESG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포럼에서 발행사와 투자자들이 실전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시장 주요 이슈와 국내외 모범 사례 연구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외부 초청 패널의 ESG채권 발행 실무 필수 지식 강의, 기업 실무자의 ESG 경영 사례 발표 등 ESG 투자 방향성과 실무 활용에 초점을 두고 구성했다”고 밝혔다.주태영 기업금융1본부장은 “지난 1, 2회차에 참여했던 발행사 및 투자자의 만족도가 높아 다시 한번 포럼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기업 ESG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와 사례들을 선정해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