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네이버, '소프트웨어 파워'로 미래 공간 대중화 나서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국내 정식출시SK㈜ C&C, 현대홈쇼핑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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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 오픈KT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를 열고 개방형 AI 생태계를 조성한다.KT는 여러 기업과 기술 협력을 맺고 개발한 AI 기술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니랩스를 개발했다. 지니랩스 홈페이지는 ▲AI Tech Space ▲AI Data hub ▲AI Eco Space 등으로 구성되며, 각 공간에서 AI 기술에 관한 정보와 API를 제공한다.핵심 공간인 'AI Tech Space'에서는 KT 융합기술원에서 개발한 AI 기술들을 확인하고 시연해 볼 수 있다. 주요 AI 기술로는 음성 인식과 음성 합성 등의 Voice AI와 대화를 처리하고 언어를 분석하는 NLP(자연어 처리, Natural Language Processing) AI, 이미지와 영상을 분석하는 Vision AI가 있다.이 외에 기가트윈(GiGA Twin) 기술에 기반을 둔 Industry AI와 네트워크 보안 영역의 Network AI도 있다.특히, KT는 지니랩스에 ‘상담대화 요약’, ‘대화 스타일링’ 등 ‘공감하는 AI’와 관련한 기술도 선보인다. '상담 대화 요약'은 상담사와 고객의 대화에서 중요한 내용만 간추려 상담사에게 전달하며, '대화 스타일링’은 AI가 동일한 답변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말투로 변환해 전달하는 기술이다.‘AI Data Hub’ 공간에는 KT가 진행했던 AI 프로젝트와 사업들에서 수집한 AI 학습 데이터가 추후 제공된다. 지니랩스에 방문한 누구나 공개된 학습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AI 서비스를 직접 만들 수 있다.‘AI Eco Space’는 다양한 AI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구성된다. KT와 AI 스타트업이 함께 개발한 API를 사용하고 여러 API의 품질을 자유롭게 비교 및 테스트하는 공간이다.KT는 앞으로도 지니랩스에 AI 스타트업과의 제휴 협력 사례들을 차례대로 소개하고 AI 기술을 공개해 누구나 AI 연구개발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개방형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팀 네이버, '소프트웨어 파워'로 미래 공간 대중화 나서팀 네이버가 1784와 같은 ‘미래형 공간’의 대중화에 본격 나선다. 주축은 5G 특화망을 통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네이버클라우드의 ‘5G 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의 ‘ARC’다.네이버랩스와 네이버클라우드는 1784의 핵심이자 팀 네이버가 갖춘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성공적으로 융합시켜 만들어 낸 ARC와 5G 특화망 패키지를 2023년까지 상용화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네이버 제2사옥 1784와 2023년 완공 예정인 제2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AI·클라우드·5G·디지털트윈·로보틱스·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거대한 기술 테스트베드다. 1784에서는 자율주행로봇 ‘루키’, 얼굴인식을 통한 시설 이용이 가능한 ‘클로바 페이스사인’, 자동 회의록 작성 및 공유 ‘클로바노트’, '네이버웍스 앱'을 통한 온도, 조명, 환기 조절, 식음료 주문 등 다양한 서비스, ‘각 세종’에서는 서버 관리자를 돕는 로봇 및 자율주행 셔틀 버스 등 새로운 실험이 진행 중이다.네이버는 ‘첨단기술의 융합’의 가장 대표적인 실증 사례인 두 공간을 구성하는 핵심 기술이 바로 ‘ARC(AI-Robot-Cloud,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와 ‘5G클라우드’이며, 이의 상용화로 다른 건물들도 네이버의 기술을 통해 미래형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784가 ARC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처럼, 기존 건물들도 네이버의 핵심 기술을 도입해 OTA(Over-The-Air)와 같은 방식을 통해 진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다.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앞으로의 공간은 건물 이상으로 그 안에서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할 소프트웨어가 그 중심이 될 것”이며 “1784 건축 이전과 완공 이후에도 1784와 같은 시도는 ‘팀 네이버’가 최초였던 만큼, 앞으로 탄생할 수많은 미래형 공간들 역시 네이버의 기술에서 출발하게 될 것”이라고 키노트를 시작했다.이를 위한 첫 단계로 네이버랩스와 네이버클라우드는 1784의 핵심이자 미래형 공간의 중추인 ‘ARC Eye(아크아이)’와 ‘ARC Brain(아크브레인)’을 2023년까지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은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팀 네이버’의 핵심기술을 자신의 공간 상황에 맞춰 다양한 옵션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된다.석 대표는 “네이버랩스는 ‘ARC’가 로봇 대중화를 이끌 시스템이라고 보며, 세계 어떤 로봇 제조사든 상관없이 ARC를 통해 대규모 공간 및 서비스 인프라와 효율적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네이버랩스의 연구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이어 발표에 나선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네이버웍스, 클로바, 데이터플랫폼 등 이미 많은 네이버의 기술들이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 중이며, 네이버랩스에서 연구·고도화 중인 브레인리스로봇이나 디지털트윈, VL 등의 차세대 기술들 역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며 두 번째 키노트를 시작했다.박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5G 클라우드’는 디바이스간 초저지연 통신, 실시간 분석 및 처리, 실시간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며 “5G와 연계하면 우리가 가진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기술·비즈니스 역량이 더 커질 것이라는 확신과 자신감이 있었기에 ‘이음5G’ 1호 사업자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이미 수많은 파트너들로부터 5G와 연계된 End-to-End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있음을 확인한 만큼 의료, 공항, 물류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도 ‘5G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서비스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네이버의 기술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활용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기술의 대중화와 미래의 현실화를 더 빠르게 앞당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와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끝으로 “네이버랩스가 고도화하는 핵심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5G와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관련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며 혁신의 현실화를 앞당기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국내 정식출시컴투스홀딩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마켓을 통해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국내에 정식출시한다고 밝혔다.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게임에 녹여 긴장감을 더했다.또한 ‘미숀’, ‘네간’, ‘글렌’ 등 인기 원작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해 세계관이 대폭 확장됐다.게임의 배경은 뉴욕 버팔로 지역에 위치한 ‘타운’이다. 유저는 워커(좀비)와 약탈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투쟁을 벌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생존자들을 모집해 성장시켜야 하며 보급작전 및 파견을 통해 다양한 보급물품들을 획득하고 다른 생존자 그룹과 전투(PvP)를 치르기도 한다.뉴욕 버팔로 지역 배경의 PvE 콘텐츠는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캐릭터별로 부여된 ‘성향(속성)’, 클래스, 타입 외에도 특징적인 스킬 등 다양한 수집요소가 게임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총 8개국 언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식 포럼에 가입하면 전체 포럼 가입자 수에 따라 풍성한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이달 27일까지는 출시 소식을 공유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런칭 소식 공유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는 포럼 게시판에 공개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유용한 재화를 지급하는 ‘런칭 기념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채로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유저는 7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게임 캐릭터 ‘조이’와 ‘케미스트’를 비롯해 에픽 등급장비 4종, ‘골드바 15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유튜브 구독과 게임 내 채팅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하면 워킹데드의 주인공 캐릭터인 ‘지도자 릭’을 즉시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애플 디자인 어워즈 혁신 부문 수상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올해 ‘애플 디자인 어워즈(Apple Design Awards)’에서 ‘혁신 부문(Innovation)’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매년 애플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애플 디자인 어워즈’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게임 디자인의 혁신성(Innovation), 독창성(Ingenuity)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앱을 선정하고 있다.이정욱 넷마블 사업부장은 “지난 2021년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매년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블과의 긴밀한 협력과 개발 및 사업 역량 집중 등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지속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위메이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위메이드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인증을 획득했다.ISMS 인증은 기업의 주요 정보자산 유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할 목적으로 기업이 수립, 운영 중인 종합적인 정보 관리 시스템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또한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정보보호 대책 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획득 가능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이다.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8개월에 걸쳐 내부 정보보안 정책 정비, 사고 예방 및 대응, 보안위험 평가를 진행하는 등 전사적으로 ISMS 인증을 준비해왔다.향후 위메이드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정보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대외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등 정보보호 관리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ISMS 인증은 3년 간 유효하며 인증 취득 후 매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통해 엄격한 사후심사를 받게 된다.◆ SK㈜ C&C, 현대홈쇼핑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SK㈜ C&C는 현대홈쇼핑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현대홈쇼핑은 2001년 설립 이후 TV홈쇼핑과 종합인터넷 쇼핑몰인 현대Hmall을 통해 고객에게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업계 최초로 스마트 TV전용 쇼핑앱을 출시하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개척하는 등 PC와 모바일은 물론 TV까지 세 개 매체를 포괄하며 N스크린 시대 쇼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채널 통합 마케팅, 고객 쇼핑 및 배송 서비스 향상 등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먼저 SK㈜ C&C TV홈쇼핑과 Hmall 전 시스템을 포괄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통합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조성한다.쿠버네티스(Kubernetes) 컨테이너 서비스도 제공해 쇼핑몰 중단 없이 언제든 고객 중심 쇼핑 서비스 기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를 통하면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필요한 여러 구성 요소들을 하나로 묶어 관리할 수 있어 어떤 환경에서도 언제든 자유롭게 구동 및 배포가 가능하다.대규모 전사 프로모션과 이벤트에 따른 인프라 확장 고민도 해결한다. SK㈜ C&C는 Hmall의 전시∙이벤트 영역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관하고 사용량 폭주에 대비한 대용량 트래픽 대응 방안은 물론 방송∙이벤트 스케줄에 맞춘 인프라 확장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고도화해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 수준도 높인다는 계획이다.클라우드 온 클라우드(Cloud On Cloud)형의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상품 검색과 쇼핑에 들어가는 시간은 물론 할인 혜택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현대홈쇼핑 전 쇼핑 채널을 대상으로 통합 상품 코드를 구성해 ▲기본속성 ▲판매속성 ▲판매시점속성 ▲판매매체속성 등에 대한 통합 관리 체제를 구현한다. 통합회원 정보를 비롯해 주문∙결제 정보와 상품∙프로모션 정보 등 주요 업무 정보들도 비즈니스 중심으로 공통 모듈화 한다.이렇게 되면 고객이 TV홈쇼핑에서 특정 상품을 검색 시, 현대홈쇼핑의 모든 채널에서 본인의 과거 유사 상품 구매 이력은 물론 현재 시점 할인 정보 등 쇼핑 관련 모든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유연한 배송 서비스 환경 구축을 통해 고객 편의성도 확보한다. 물류센터 운영 창고관리시스템(WMS) 고도화로 상품 유형별 공급 계획 및 리드 타임 관리 구현 영역을 T커머스 및 라이브 커머스로 확장한다. 실시간 정확한 재고관리를 위한 재고 관리 시스템 고도화도 진행한다.이종찬 SK㈜ C&C Commerce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홈쇼핑 고객들은 TV, PC, 모바일 등 어떤 쇼핑 채널이든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을 가장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시스템이 N스크린 시대 쇼핑 리더인 현대홈쇼핑의 시장 입지를 굳히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컴, 메타버스 서비스 ‘싸이타운’ 애플 앱스토어 승인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메타버스 서비스 ‘싸이타운’이 애플 앱스토어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한컴은 지난 2일 싸이타운 앱에 대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최종 심사를 신청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이어 오늘 애플 앱스토어 승인을 받으며 양대 앱마켓의 승인을 완료했다.한컴은 싸이월드제트가 싸이월드와 ‘싸이타운’의 연동작업을 마무리하면, 안드로이드 앱과 iOS 앱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정식 서비스에서는 싸이월드 앱을 통해 ‘싸이타운’의 광장으로 연결되며 사용자들 간의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다. 한컴은 ‘싸이타운’의 그래픽을 2.5D에서 3D로 고도화하고 15개의 미니미 지원, 미니미 모션 기능, 사물 획득이 가능한 상호작용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으며 외부 브랜드 입점을 위한 서비스 설계 작업 등을 마쳤다.한컴 관계자는 “양대 앱 마켓 승인 이후, 싸이월드제트의 연동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싸이월드 사용자들이 메타버스 서비스 싸이타운을 통해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HN, 과기정통부 추진 ‘민관협력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 참여NHN은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 선포식 및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민·관 협력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산업계 디지털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해 청년 디지털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주도형 SW인재양성 사업이다.NHN은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참여 기관을 대표해 이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 ‘NHN아카데미’와 클라우드 전문 법인 ‘NHN클라우드’와 더불어 과기정통부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현장 간담회는 NHN을 비롯해 사업 참여 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과 날리지큐브, 그리고 한국SW산업협회, 인터넷기업협회, KT융합기술원, LG AI연구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재우 NHN아카데미 학장은 참여 기업을 대표해 “디지털 인재의 양적·질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서는 인재 수요자인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방식의 인력양성이 중요하다”며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민·관 협력형 인재양성은 기업이 현장에서 원하는 인재를 직접 교육한다는 측면에서 인재양성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도로서 의미가 매우 크며, 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