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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5대 가상자산거래소와 매달 만난다… 하반기 현장점검

킥오프(Kick-off) 회의 개최"제2의 루나·테라 방지"국제공조 강화

입력 2022-06-28 18:05 | 수정 2022-06-28 18:14
금융감독원이 제2의 루나 사태 재발방지를 위해 5개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등과 '가상자산 리스크 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앞으로 매달 한 번씩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금감원은 28일 5개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상자산 리스크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상자산 관련 잠재리스크의 선제적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협의 내용 및 운영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후 각 거래소는 각각의 소비자 보호 관련 내부통제 현황 및 자가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금감원은 업계의 자율적인 노력에 정책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진석 금감원 부원장보는 "가상화폐와 기존 금융과의 융합이 심화되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본격화될수록 신종 리스크가 기존 금융시장으로 전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협의회서 관련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어 다양한 잠재리스크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유경 기자 orange@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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