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키움증권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거래 매체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G로 확대해 거래가 가능해졌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주식 CFD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주식 공매도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직접 투자 시 투자자가 부담하는 양도세 대비 과세 부담이 적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가 적용된다. CFD 배당소득은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키움증권은 CFD 종합계좌를 서비스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한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다. 

    원화와 외화를 모두 사용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주식 투자 시 환전 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원화주문으로 인한 환전 발생 시 올해 연말까지 100% 우대환율을 적용, 환전 스프레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회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국내·해외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거래 상위 각 5명에게 100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