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1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조선에서 열린 첫 카카오프렌즈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오픈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국내 첫 카카오프렌즈 실감형 콘텐츠 체험공간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을 전면으로 내세워 꾸린 융복합 멀티미디어 체험공간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인접한 그랜드 조선 부산 별관 앞 잔디밭과 지하 1,2층 실내공간에 조성됐다. 

    전병철 콘랩컴퍼니 대표는 "해운대 최대 성수기인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오픈하는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전국의 카카오프렌즈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곳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은 2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2일부터 일반 고객을 맞는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사진=콘랩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