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 17배 월평근린공원 1349가구 대단지
  • ▲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한화건설
    ▲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이달중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과 도마동 일대에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동, 2개 단지로 전용 84㎡ 단일평형에 총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로 지어진다.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옆에 개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이 들어선다.

    단지앞에는 둔산동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배재로가 위치해 있고,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갈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차량 이용시에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 등을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KTX서대전역도 차량 10분 거리다.

    또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단지 오른쪽으로는 2만2000여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중이다.
      
    교육 인프라로는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재대, 대전과학기술대, 충남대, 목원대 등의 대학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특화된 설계와 외관도 선보인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세대 대부분이 4Bay 평면 및 2면 개방 타워형 설계(일부)를 적용했다.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풍부한 개발호재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을 가진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2025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