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해양 환경정화 '리버 플로깅 캠페인' 진행

코웨이는 해양 환경정화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고객과 함께 하는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친 단어로,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코웨이는 휴가철을 맞아 강물과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웨이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해변, 강변, 계곡 등 물이 있는 곳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내달 21일까지 활동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코웨이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코웨이는 리버 플로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휴가철 계곡과 바다에 쓰레기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리버 플로깅을 통해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해양 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가치 창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