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이마트서 무약정 유심 판매LG유플러스, 근로복지공단 민원업무 ‘자동접수시스템’ 구축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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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서울대와 유동인구 데이터 기반 산학협력 연구 나서

    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와 ‘데이터 중심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AI 분석 솔루션 ‘지오비전(Geovision)’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과 활용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서울대학교는 ▲기후위기대응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 기술 개발 ▲스마트시티 분야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 관련 현장교육 및 강의 추진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과제 발굴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류 ▲협력 결과물 공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데이터 CO담당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유동인구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정책수립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KT엠모바일, 이마트서 무약정 유심 판매

    KT엠모바일이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무약정 유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8월 1일부터 전국 360개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KT엠모바일 무약정 유심을 판매한다. 초저가 요금제부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시니어 요금제까지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무약정 유심을 구매한 후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에서 “셀프 개통”코너를 이용하거나 개통 센터 유선 상담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상품 패키지 내 가입 상세 안내서 및 개통 페이지로 접속 가능한 QR코드를 삽입했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IBK기업은행 카드 등 제휴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추가 시 매월 최대 3만 3000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지원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알뜰폰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 혁신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근로복지공단 민원업무 ‘자동접수시스템’ 구축

    LG유플러스는 전자팩스 솔루션기업 키컴과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 민원업무를 인공지능으로 개선하는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은 팩스,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로 유입되는 민원서류까지 통합 관리하는 민원시스템이다.

    공단 내 업무시스템과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을 결합해 통합 민원접수-처리 시스템을 구현하며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됐다. QR코드를 통해 4대 보험 신고를 자동인식-접수-처리하는 ‘QR코드 신고시스템’도 공단의 민원업무에 적용됐다.

    권근섭 LG유플러스 동부기업영업담당은 “공단이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등극

    넷마블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1시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5시간만에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양대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차별점은 ‘프리 클래스’에 있다.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연계 기부 캠페인 성료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로스트아크 ‘Dear. Friends’ OST 콘서트와 연계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아이들’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스튜디오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은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재단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OST 콘서트에 감명받은 로스트아크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캠페인 기간동안 모금한 기부금은 향후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아동 장학금, 온·오프라인 공연 활동비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음악적 재능을 갖춘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전문성을 갖춘 아티스트이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네오위즈,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 문명 건설’ 스팀 정식 출시

    네오위즈는 자회사 스티키핸즈가 제작한 PC 게임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 문명 건설’(이하 문명 건설)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문명 건설은 모바일 게임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의 PC 버전이다. 게임의 난이도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진행률에 따른 시대별 카드 수집 기능을 추가했다.

    스팀에서는 총 8개의 챕터와 8종의 카드를 경험할 수 있고, 영어·일본어 등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9900원으로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동안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명 건설은 향후 콘솔과 PC 게임 플랫폼 확장을 지속할 방침이다.

    ◆ 네이버 바이브, 롯데뮤지엄과 ‘셰퍼드 페어리’ 전시 도슨트 콘텐츠 공개

    네이버 바이브는 롯데뮤지엄과 ‘셰퍼드 페어리, 행동하라!’ 전시회의 도슨트 콘텐츠를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셰퍼드 페어리의 철학이 담긴 약 47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바이브는 셰퍼드 페어리의 대표작 중 25점에 대한 도슨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1년 12월 오디오 탭이 신설된 이래로 바이브는 도슨트 콘텐츠의 다양성을 꾸준히 넓혀왔다. 바이브 앱을 통해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 ▲‘매직샷’전 등 전시회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반경자 네이버 오디오서비스 리더는 “바이브를 통해 현장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오디오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NC문화재단, 다양성 소재 동화책 ‘난 크고 넌 작다’ 출간

    NC문화재단이 아이들을 위한 동화 출판 사업으로 이성표 작가의 ‘난 크고 넌 작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난 크고 넌 작다는 어린 소년과 작은 애벌레가 각자의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로의 다름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되는 따뜻한 세상을 표현한다.

    NC문화재단은 신간 ‘난 크고 넌 작다’를 포함해 기존에 출판한 작품까지 총 세 권의 동화책을 전국의 소규모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1700여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책 판매 수익 전액은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방침이다.

    NC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성 존중과 편견 해소 등 공익적 메시지가 담긴 책을 꾸준히 출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컴투버스, ‘젝시믹스’ 활용 메타버스 디지털 패션 사업 추진

    컴투스의 메타버스 기업 컴투버스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패션 제휴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술 및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컴투버스의 메타버스와 ‘젝시믹스’ IP를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내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팝업스토어를 개설해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패션 아이템을 활용한 NFT 제작·발행 등 다양한 형태의 제휴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앞으로도 현실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메타버스와 결합하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LGU+, 해외 다큐멘터리·공연 콘텐츠 130여편 독점 제공

    LG유플러스가 ‘U+tv’와 ‘U+모바일tv’앱을 통해 해외 다큐멘터리, 클래식 공연 VOD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외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스미스소니언’과 ‘러브 네이처’의 과학 다큐멘터리 등 VOD 129편을 제공한다. 세계 3대 클래식 페스티벌의 공연 실황도 무료로 제공한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연주하는 ‘동물의 카니발(’ 등 클래식 음악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해 ‘포켓몬스터 XY&Z’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U+tv는 900여편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VOD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성 LG유플러스 콘텐츠유통전략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다큐멘터리, 예술공연, 스포츠 경기 등을 무료로 독점 제공하여 국내에선 느낄 수 없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