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상반기 영업익 65억원... 전년비 9.3% 감소

지니뮤직은 2022년 상반기 영입이익이 전년 대비 9.3% 감소한 6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27억 49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7.9% 감소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사업다각화, 자회사 밀리의 서재와 시너지 창출을 매출 증가 배경으로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은 658억 8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5% 증가했다.

하반기 지니뮤직은 플랫폼 고도화를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공연영역 사업확장, 공연 IP 기반 신사업추진, KT미디어그룹 콘텐츠 시너지 창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지니뮤직 측은 “하반기에 공연, 밀리의 서재 IP기반 사업다각화를 통해 미래 콘텐츠 사업 성장모델을 구축하고 사업구조 개선, 수익증대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