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FR, '캐나다구스' 온·오프라인 확장 나선다

롯데GFR이 국내 유통·판매하는 ‘캐나다구스(Canada Goose)’가 한국 시장에서의 온·오프라인 확장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캐나다구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상품과 브랜드 스토리, 캠페인 등 컨텐츠를 제공하며 제품마다 동영상 콘텐츠와 추천 솔루션을 도입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최근 9월에만 8개 점포를 오픈하며 총 9개점을 운영 중이다. 기존 점포인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외에 9월에 새롭게 선보인 점포는 롯데백화점 본점, 인천점, 동탄점이며 추가로 10월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과 대구점 등에 추가 오픈한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센텀점, 의정부점, 대전 Art & Science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점 등에서도 운영 중이다.

최근 오픈한 신규 매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제품 확대의 일환으로 재활용 나일론을 사용해 만든 ‘사이프레스’(Cypress) 및 ‘크로프턴’(Crofton) 재킷과 조끼 등을 선보인다. 강풍과 비, 눈을 견딜 수 있도록 립스탑 소재의 초경량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