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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LG디스플레이, '기술중심·인간존중' 기반 '지속가능경영' 속도

정호영 사장 "고객가치 혁신 통한 '질적 성장' 집중"신재생에너지 전환, 2050년까지 탄소 배출 90% 감축 투명하고 다양성 갖춘 지배구조 기반 'ESG 경영' 뒷받침

입력 2022-09-22 10:45 | 수정 2022-09-22 13:47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경영활동 전반에 '고객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경영을 펼쳐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체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비즈니스 관점의 '기술 중심'과 운영 관점의 '인간 존중'에 기반한 9대 ESG 핵심 영역을 도출했다.

9대 핵심 영역은 환경 영역의 ▲기후대응 ▲자원순환 ▲유해물질 ▲제품책임, 사회 영역의 ▲사업장 안전 ▲협력사 관리 ▲인권경영 ▲인적자본, 지배구조 영역의 ▲이해관계자 소통 및 투명한 정보공개 등이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클수록 시장과 고객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LG디스플레이는 고객가치 혁신을 통한 '질적 성장'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OLED 대세화'를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층 강화된 근본경쟁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TV시장 내 시장점유율을 지속 확대하고, 게이밍·투명 등을 중심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중형·소형 사업은 고객가치의 다양성과 시장의 성장성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전략적 중요도가 더욱 높아질 분야로 판단하고, 경쟁력을 갖춘 IT LCD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중형 OLED 시장을 선점해 가겠다고 밝혔다. 소형 사업은 P-OLED에서 차별화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미래 신기술 사업 기반도 확립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유망 성장분야인 오토 사업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사업구조 고도화와 근본 경쟁력 강화를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발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친환경 기술과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ESG경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설비투자, 신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등을 통해 오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4년 대비 90%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기후변화를 중대한 리스크인 동시에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 기후변화가 주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글로벌 제조기업으로서 경영 활동 전반에서 기후변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및 관리, 조직체계 구축, 설비 투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제품 친환경 성과지표' 관리를 통해 국내사업장의 폐기물 재활용률 98.4%를 달성한 바 있다. 앞으로도 긴밀한 산학연 협력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인간존중의 경영과 함께 산업 생태계 전반에 상생체계도 구축해 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사업장 내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4대 안전관리 혁신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인재들이 창의적이고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책임감 있는 산업연합(RBA)'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공급망의 환경·인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ESG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사외이사 전원으로 감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투명하고 다양성을 갖춘 지배구조로 ESG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전사 ESG 활동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 세부 영역별 챔피언 조직을 선정하고 세부 추진과제를 재정비해 앞으로는 재무적 이익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가치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비즈니스 활동 및 기업 운영과 관련된 ESG 이슈를 검토 및 관리·감독하고 있다. 경영회의에서 ESG경영 아젠다 및 목표를 설정하고, 핵심 영역별 과제에 대한 이슈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반기별로 ESG 위원회를 개최해 ESG 정책 및 전략을 심의·승인하고 ESG 이행 성과를 점검함으로써 ESG 관련 이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전사 ESG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ESG 사무국을 통해 전략 및 방향을 수립하고,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의사결정 조직, ESG 위원회 업무를 지원하는 ESG 사무국, 현업부서 중심의 실행 조직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진 기자 lsj@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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