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서울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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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이 2022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및 전문연구요원, 산학장학생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신규 사업 확대와 더불어 청년 고용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에 따라 2022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 규모는 상반기 수시채용에 이어 세 자리 수 이상 규모이다.

    LIG넥스원 하반기 공개 채용은 이달 7일부터 23일까지 LIG넥스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이후에는 온라인 AI역량검사,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분야는 유도무기, 탐색기, 해외사업, 수중, 지휘통제·통신, 전자전, 항공드론, 위성 등 사업 분야에서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기계, 종합전력지원(IPS) 등이다. 신입 및 경력은 학사 이상이며 이번에 채용하는 전문연구요원(병역특례)과 산학장학생은 석사 이상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전 직원의 17%에 해당하는 650여 명을 신규 채용했다. 수출사업 호조와 신규사업 확대로 인한 대규모 인력을 채용하면서 서울 서초구 서울사무소와 경기 판교하우스 근무 인원 등 400여 명이 4일과 17일에 걸쳐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이동한다.

    LIG넥스원은 정밀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전자전 등 육·해·공 전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방위산업체다.

    LIG넥스원은 이번 대규모 신규 채용을 통해 빠르게 첨단화·고도화되고 있는 방위산업 전 분야에 걸쳐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탄하고 확실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며 우주항공, 수송드론 등의 미래사업에서 기술 우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