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쳐·올해의 CIO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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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지난 9월 글로벌 IT 시장분석기관 IDC의 2022년 IDC 퓨처엔터프라이즈(Future Enterprise) 어워드에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쳐’, ‘올해의 CIO’ 등 두 개 부문에서 국내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올해의 CIO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전형숙 ICT본부장은 회사 인력과 시스템 강점을 기반으로 IT 인프라, 개발 방식, 조직문화까지 확장해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했다. 증권사에서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 진입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해왔다.실제 회사는 실증사업과 애자일 문화로의 변화 도전을 통해 빅테크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회사를 뛰어넘고자 노력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오픈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차세대 시스템인 메타 프로젝트를 빠르게 추진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한은선 한국 IDC 지사장은 “신한투자증권은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기반으로 MTS 인프라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이동을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에 확장성과 민첩성을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올해의 CIO로 선정된 전형숙 본부장은 디지털 리더십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라며 “개발형 플랫폼 기반 디지털 생태계를 지원하는 ICT의 역할 변화를 성공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