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결제대금 전년 대비 1.0% 감소
  • 올해 3분기 일평균 주식결제대금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이 28조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6.4%,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수치다.

    주식결제대금은 1조35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4%, 전년 동기 대비 29.6% 감소했다. 채권결제대금은 26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1% 줄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6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3.5% 줄었고, 작년 동기보다 31.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920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24.9% 줄었다.

    채권시장 거래대금은 5조6900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1.3% 감소했다.

    기관 투자자 일평균 주식결제대금은 75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5%가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8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8% 줄었다.

    기관 투자자 일평균 채권결제대금은 24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 줄었다. 거래대금은 34조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3.4% 줄었다.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국채가 4조4200억원(45.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금융채 3조1500억원(32.2%), 통안채 9600억원(9.8%)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