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재무, 트렌드 강의 온오프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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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최병오홀에서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19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은퇴 시점 전후의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자산관리 및 은퇴설계 분야 최고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이번 19기 과정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간 서울대학교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현장 강의를 생중계해 온라인 수강도 동시 진행하기 때문에 수도권 외 다양한 지역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이번 학기 개강 특강으로는 대한민국 트렌드 분석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 2023’을 준비했다. 또한 신규 강의로 서울대 국제대학원 조영남 교수로부터 중국 시진핑 정부의 국가발전 전략에 대해 인식을 넓히고, 바이오닉스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준 명예교수의 강의도 진행된다.제19기는 최근 이슈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아트앤콘텐츠 대표를 맡고 있는 서정욱 관장의 ‘그림 읽어주는 시간’을 통해 명화들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미술품과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준비했다.이밖에도 웰다잉, 치매예방, 시니어굿라이프 등 몸과 마음의 건강 관련 강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의 종강 특강은 인구학을 미래를 기획하는 도구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유현숙 WM사업부 총괄대표는 “지난 몇 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었던 일상이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시기에 100세시대인생대학에서 고객들에게 전달해주는 지식은 다양한 사람들과 즐겁고 원활한 소통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