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4년 연속 콜센터품질지수 알뜰폰 부문 1위 차지카카오엔터, 작가 정산 사이트 ‘파트너 포털’ 운영미디어로그, 신규 브랜드 ‘U+유모바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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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클라우드 고객센터 가입 1만 회선 달성LG유플러스는 자사 클라우드 기반 고객센터 솔루션 ‘U+클라우드고객센터’ 가입 고객이 900여개사, 1만 회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U+클라우드고객센터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센터다. 별도 장비 구축 없이 전용 전화기 설치만으로 운영 가능하다. 자체 고객센터 운영 대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31일 기준 U+클라우드고객센터의 가입 회선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 증가했다. 중소기업들이 자체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대신 클라우드형 솔루션을 채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중 ‘챗봇’ 기능을 추가한다.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시나리오 형태로 미리 설정해 고객 문의에 자동으로 응대하는 방식이다. 상담사 연결 전 챗봇이 시나리오에 따라 먼저 고객을 응대해 상담 근무환경 개선과 운영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기업고객의 사업환경과 니즈를 끊임없이 분석해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고객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엠모바일, 4년 연속 콜센터품질지수 알뜰폰 부문 1위 차지KT엠모바일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4년 연속 알뜰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T엠모바일은 모니터링 조사 5개 항목에서 업계 평균 이상 점수를 기록했다. 고객만족도 조사 7개 전체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본원적 서비스 ▲부가적 서비스 ▲접근용이성 ▲신뢰성 ▲친절성 등 고객 중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KT엠모바일은 고객센터 혁신에도 앞장섰다. 고객센터를 이원화해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 응대율을 향상했다. 상담사에게 생산성, 조직문화, 상담품질 등 정기 교육을 진행해 고객 서비스 질을 높임과 동시에 회사에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가치 최우선 실현을 위해 고객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 작가 정산 사이트 ‘파트너 포털’ 운영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는 정산 확인 사이트 ‘파트너 포털’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카카오엔터는 7월 1일 작가들이 작품 정산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파트너 포털을 구축하고, 내부 스튜디오 작가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왔다. 이는 ‘작가 권리 향상안’의 일환으로, 7월 12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창작자들과 함께한 상생 간담회에서 시연회를 가진 바 있다.포털 이용 방법을 담은 가이드 영상도 콘텐츠 창작자에게 배포됐다.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작가 안내 영상에는 파트너 포털 구축 배경과 더불어 작가가 포털에 가입하는 절차를 소개했다. 작가는 계약한 CP사의 초대를 통해 파트너 포털에 가입하고 작품에 대한 정산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파트너 포털은 작품 관련 기초 정보와 상세 내역들을 제공한다. AOS와 IOS로 각각 구분한 이용자 결제 내역을 제공하고, 카카오엔터와 CP가 맺은 정산율과 정산시 발생 세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캐시 등의 정산 내역도 살펴볼 수 있으며, 정산 관련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파트너 포털 내에 마련됐다.◆ 미디어로그, 신규 브랜드 ‘U+유모바일’ 론칭미디어로그가 신규 브랜드 ’U+유모바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U+ 유모바일은 ▲아껴주니까(SAVING) ▲쉽고 간편하니까(SIMPLE) ▲즐거우니까(DELIGHTFUL) 등 3대 고객가치를 제공한다.아껴주니까 부문은 데이터와 통화량을 합리적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과 개통, 서비스 변경 등의 고객서비스는 디지털 CS체계를 운영한다.쉽고 간편하니까와 관련해 11월 중순 오픈 예정인 뉴다이렉트몰을 모든 과정에서 사용자경험 설계를 반영해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즐거우니까 가치는 구독서비스도 결합상품 제약 없이 마음대로 선택해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독상품을 이용해도 친구나 가족을 추천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적립된 포인트는 요금납부와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미디어로그는 ‘U+유모바일=디지털전문 MVNO’가 연상되는 첫 번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는 앞으로 출시되는 미디어로그의 다양한 B2C 사업 및 서비스, 뉴다이렉트몰과 홈페이지, 제휴처 등 고객 디지털 접점 모든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남승한 미디어로그 대표는 “고객에게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고 꼭 필요한 상품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해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 모도리와 NFT 사업 파트너십 체결네오위즈가 블록체인 기업 ‘모도리(MODORI)’와 NFT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 내 NFT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모도리는 NFT 거래소, NFT 런치패드 등 개발 지원을 담당한다. 이용자들이 NFT를 획득, 거래하는 모든 과정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기술 노하우를 교류할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NFT 거래 환경을 만들고, 인텔라 X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며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CJ ENM, 인공지능 작곡 기술 보유 ‘포자랩스’ 투자CJ ENM이 AI 작곡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포자랩스(POZAlabs)’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AI음원으로 콘텐츠 창작 자율성을 극대화하고, 향후 메타버스 콘텐츠와 신사업 분야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포자랩스 AI는 사람이 평균 3~4일 걸려 만든 것과 차이가 없는 높은 퀄리티의 음원을 5분 만에 작곡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제작진과 크리에이터의 니즈에 따라 원본 소스의 편곡(2차 창작)도 가능해 연출 의도에 맞춰 음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향후 포자랩스와 합작해 만든 AI 음원의 저작권과 소유권을 확보하면 CJ ENM 만의 AI 음원 라이브러리 구축도 가능하다.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의 AI음원 라이브러리를 프로그램 제작진과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해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CJ ENM은 포자랩스 AI를 활용해 작곡한 음원을 방송 프로그램과 글로벌 유통 콘텐츠에 우선 사용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포자랩스의 AI 작곡 기술을 메타버스 콘텐츠 음원 수급 등에 활용해 신사업 분야에서도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CJ ENM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투자를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