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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일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까지 파악한 매출 손실과 이용자 직접 보상에 따른 단기적인 재무 영향은 약 400억원 규모”라며 “아직 지원책이 확정되지 않아 확답은 어렵다. 6일까지 이용자와 파트너 대상 사례를 접수해 적절한 지원 가이드를 마련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가 이용자와 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재무적인 영향은 단기적이고 일회성인 비용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보상 정책과 대응이 이용자들에게 신뢰와 더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돼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성장할 토대가 돼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