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12월4일 작품 접수대상 200만원-최우수상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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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유튜브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공모전은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혹은 관련 경험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혹은 팀 참여가 가능하지만 중복접수는 허용하지 않는다.참가 주제는 SH공사 임대주택 관련 경험담으로 ▲임대주택 주거생활 이야기 ▲주거생활 서비스 체험 활동 ▲임대주택 단지 내 커뮤니티 활동 등이다. 1분 이내 분량의 쇼츠(Shorts)나 최대 3분을 넘지 않는 동영상이면 된다.접수를 원하는 시민(팀 또는 개인)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유튜브 계정에 '일부 공개영상'으로 업로드한 뒤 별도 신청양식에 링크를 기재하면 된다. 유튜브 계정이 없는 경우 이메일 제출이 가능하며 별도 신청양식을 기재해야 한다.접수 작품은 12월 5~23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들의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품 선정 결과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수상작품은 대상, 최우수상 등 총 9명(9팀)을 선정한다. 대상으로 선정되는 1명(1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50만원), 장려상 5명(20만원) 등 총 9명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작품접수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상 50명을 선정하고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수상작품은 공사 유튜브채널인 'SH tv'에 업로드할 예정이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 임대주택을 주제로 하는 살 맛 나는 많은 이야기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서울시민이 더욱 행복한 임대주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