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이 주관하는 ‘제27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9일 성료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I'm influential–능력 있는 여자의 특별한 영향력’을 주제로 다양한 관계에서 미치는 자신의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살피고, 각 업계에 자리잡은 여성리더들과 노하우 및 사례를 공유하며 커리어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52개 기업의 멘토 34명과 멘티 250명이 참석했다. 

    서지희 WIN 회장은 “성 다양성 측면에서 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진정한 진전은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차세대 여성리더들이 조직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더 큰 용기를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사진=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