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8일까지 이벤트 진행
  • 삼성증권은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주식·해외주식 CFD로 해보자!' 이벤트를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신규 개설한 CFD 계좌에서 1주만 거래해도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국내CFD는 선착순 100명, 해외CFD는 선착순 30명으로, 국내·해외 각각 CFD 계좌 거래 조건 달성시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CFD 계좌 거래 금액에 따라 현금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10억원 이상 거래 시 10만원을, 50억원 이상 거래 시 50만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두 가지 이벤트는 중복이 가능하다.

    CFD(Contract For Difference)는 고객이 실제 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며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거래를 의미한다. 레버리지 활용을 할 수 있고, 차입공매도가 가능하여 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들의 CFD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CFD를 활용하면 투자자 입장에서 다양한 방식의 투자가 가능하다. CFD 증거금율이 40~100%이기 때문에 개별종목을 최대 2.5배로 레버리지 투자할 수 있다. 과도하게 상승하거나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공매도해 주가 하락 시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변동성이 높아지는 주식시장에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자 하는 전문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의 수단이 될 것"이라며 "높은 활용도만큼 비용과 위험에 대한 충분한 고려 후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