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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美 IIHS 충돌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9개 평가항목서 모두 최고 등급 받아견고한 차체, 첨단 기능 등 안전성 높여

입력 2022-12-07 15:34 | 수정 2022-12-07 15:38

▲ 기아 EV6가 IIHS의 충돌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기아

기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의 충돌평가에서 'EV6'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TSP+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체 트림의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함 (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EV6는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에서도 시속 40Km 이내 차대차 충돌은 물론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감지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고 평가받으며 가장 높은 등급인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다. 여기에 전조등 평가에서도 전 트림에서 훌륭함(good) 등급을 받으며, 높은 안전성을 나타냈다.

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위에 초고장력 강판을 확대 적용하는 등 견고한 차체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측면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머리 부위 상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해 사고발생시 안전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 다양한 첨단 주행안전보조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앞서 EV6는 지난 5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도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높은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기아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일 기자 one1@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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