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장, 휠 디자인 등 직접 선택 가능온라인 채널 통해 진행…2억4020만원부터
  • ▲ BMW가 신형 7시리즈의 투톤 모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BMW코리아
    ▲ BMW가 신형 7시리즈의 투톤 모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BMW코리아
    BMW코리아가 신형 7시리즈의 투톤 모델 사전 예약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투톤 모델은 차량 상단과 하단부가 고객이 직접 선택한 색상으로 적용된다. BMW가 투톤 모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신형 7시리즈가 최초다. 고객은 차량의 외장 컬러뿐 아니라 차량 휠 디자인과 차량 내부의 트림, 시트 색상 그리고 익스테리어 라인까지 직접 선택 가능하다. 

    먼저, 외장은 블랙 사파이어와 옥사이드 그레이 두 가지 중 루프 컬러를 선택한 후,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아벤츄린 레드, 옥사이드 그레이, 블랙 사파이어 5가지의 바디 컬러 중 루프 컬러와 다른 1가지 컬러를 선택해 조합한다. 

    익스테리어 트림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의 경우 크롬을, M 스포츠 패키지의 경우 크롬 또는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중 선택 가능하며 휠 디자인은 트림에 따라 2-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내장에서는 차량 트림과 관계없이 5가지 인테리어 트림을 고를 수 있다. 

    신형 7시리즈 투톤 모델의 가격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모델이 2억40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가 2억4320만원이다. 예약금은 3000만원이다.

    한편, 신형 7시리즈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오는 16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