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지프, 피아트 등 미래 비전 제시할 계획각 브랜드 개성 맞는 콘셉트카, 소프트웨어 공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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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란티스 CES 2023 부스 배치도 ⓒ스텔란티스코리아
스텔란티스가 오는 2023년 1월 5~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적인 차세대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스텔란티스는 2038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그룹 내 브랜드들 각자 개성에 맞는 전동화 컨셉트 카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운전자의 안전 및 편의를 책임져줄 소프트웨어 등도 공개한다.먼저 푸조는 ‘푸조 인셉션 컨셉트(Peugeot Inception Concept)’를 전시한다. ‘푸조 인셉션 컨셉트’는 푸조의 차세대 운전석 디자인으로 운전자 경험을 혁신하고, 실내 공간을 재설계한 차세대 아이-콕핏(i-Cockpit®)을 통해 재구성된 운전 제스처와 브랜드의 디자인 감성 및 미래 비전을 보여준다.지프는 전동화 시스템인 ‘4xe’를 강조한다. 4xe는 지프의 사륜구동 시스템과 전동화를 결합한 것으로 지프는 2025년까지 라인업의 100%를 전동화 모델로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피아트는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쇼룸인 '피아트 메타버스 스토어(FIAT Metaverse Store)'를 시연한다. 메타버스를 통해 실제 전시장에 있는 듯한 몰입도와 편의성을 자랑하며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스텔란티스 CES 2023 가상 경험은 1월 6일 오전 7시(한국시각)에 스텔란티스 CES 2023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발표한 내용은 행사 진행 후 스텔란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스텔란티스 CEO는 “스텔란티스의 기술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어떻게 이끄는지, 스텔란티스의 소프트웨어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동을 더 쉽고 안전하게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얼만큼 우리의 방향성에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