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 제쳐"경쟁차 압도, 승승장구, 우리가 추천하는 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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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BBC 탑기어는 최고의 패밀리카에 현대차 투싼을 선정했다. ⓒ현대차
현대자동차 ‘투싼’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TV쇼인 영국 BBC 탑기어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카에 올랐다.현대차는 최근 방영된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영국 현지에 판매 중인 50종의 패밀리카 가운데 투싼이 경쟁차들을 모두 제치고 최고의 패밀리카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최고의 패밀리카 후보에는 50개의 쟁쟁한 모델들이 경쟁을 벌였다. 탑기어는 최종 후보로 현대차 투싼을 포함해 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 3차종을 선정했다.탑기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크리스 해리스(Chris Harris)는 “투싼은 제대로 된 핫 해치 디자인과 흥미로운 전동화 라인업, 패밀리카로서의 가치 등을 앞세워 경쟁차들을 압도하고 있다”며 “아주 훌륭한 차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극찬했다.또 다른 사회자인 패디 맥기네스(Paddy McGuiness)는 “우리 모두는 이번 결정에 모두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추천하는 차는 바로 현대차 투싼이다”고 소개했다.한편, 지난해에도 현대차그룹은 탑기어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의 자동차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에 ‘현대차’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i20 N’이 선정됐으며, 기아 ‘EV6’는 올해의 크로스오버(Crossover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