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 인증 후 세번째 인증기족친화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
  • ▲ 현대오토에버가 2014년 이후 세번째로 가족친화 기업을 인증받았다. ⓒ현대오토에버
    ▲ 현대오토에버가 2014년 이후 세번째로 가족친화 기업을 인증받았다.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여성가족부에서 세 번째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현대오토에버가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 재인증에 이은 세 번째 인증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지원 등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모성 보호와 육아 지원을 위해 출산 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 휴가,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제,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제도도 갖추고 있다. 

    가족 건강 검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 선물 지급, 휴양소 지원 등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회사 구성원들이 일과 업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거듭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