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자매결연…26년간 후원활동 지속
  • ▲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오른쪽)과 김규하 수방사령관(중장)이 위문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오른쪽)과 김규하 수방사령관(중장)이 위문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에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1996년 수방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26년간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장병들의 사기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군장병들의 사기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업적 차원에서 힘쓰며 국위선양에 앞장서는 글로벌 건설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개선이 가능한 기업의 강점을 살려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민관협력을 통해 서울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