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부대표, 회원조합 관리·日원전 오염수 등 현안 총괄김 부대표, 예산·인사·교육훈련·홍보 등 경영지원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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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지도부대표에 배현두 현 회원지원부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김기성 전 지도부대표는 기획부대표로 자리를 옮겼다.배 신임 지도부대표는 회원지원부, 어업양식지원부 등 4개 부서를 담당한다. △15만 조합원·91곳 회원조합 지도·관리 △일본 원전 오염수·해상풍력 등 수산현안 대응 △어선 안전조업 관리 △국내외 선원 수급 등 회원조합과 어촌·어업 현장 전반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김 기획부대표는 총무부장, 어선안전조업본부장, 기획부장, 경영전략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지도부대표로 일해왔다. 김 기획부대표는 △예산·업무계획 수립 △인사·자산 관리 △수협 계통조직 교육 훈련 △종합 홍보계획 마련 등 중앙회 경영지원 업무를 맡는다.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