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한공협 소속 공인중개사 지원…상생협력 강화

부동산플랫폼 다방이 중개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인중개사와의 상생에 나선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와 업무협약(MOU) 기념해 협회소속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만원에 다방앱내 아파트매물광고를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아파트거래시장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파트 중개전문 공인중개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얼어붙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다방 측은 설명했다.

스테이션3 관계자는 "다방이 상생발전에 집중하는 이유는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인중개사들이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할수록 유통채널 성격을 지닌 프롭테크 플랫폼도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로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에서 공인중개사와 상생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