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2 부분변경모델. 19일부터 판매 시작기본형,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 출시
  • ▲ 아우디가 'Q2 35 TDI'를 국내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
    ▲ 아우디가 'Q2 35 TDI'를 국내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Q2 35 TDI와 ▲Q2 35 TDI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Q2는 아우디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SUV로, 젊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Q2 35 TDI와 Q2 35 TDI 프리미엄은 기존 Q2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에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디테일이 더해졌다.

    Q2 35 TD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4020만2000원, 4363만8000원이다. 

    Q2 35 TDI와 Q2 35 TDI 프리미엄은 전륜구동 모델로, 2.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민첩한 주행성능과 공인 표준연비 1등급의 우수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토크는 36.7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8.4초, 최고 속도는 216km/h(안전제한속도)이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6.7km/ℓ(도심연비 15.5km/ℓ, 고속도로 연비 18.5km/ℓ)이다. 또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운전자의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각도가 커짐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이 고속의 안정성과 저속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Q2 35 TDI는 스포티하고 긴 동시에 강력하며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장은 4215mm로 이전 모델보다 약 17mm 더 길어졌으며, 휠베이스는 2600mm, 전폭은 1795mm, 전고는 1535mm이다. 

    또한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적으로 적용됐으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도와준다. 

    후미등에도 LED 기술이 적용된 버전이 제공된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된 경우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역시 포함된다. 차량이 잠기고 열릴 때에는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에서 다이내믹 라이트 시퀀싱이 작동한다.

    Q2 35 TDI에는 5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트렁크 용량은 405ℓ,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1050ℓ까지 확대되어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Q2 35 TDI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시트가 적용된다.

    Q2 35 TDI에는 12.3인치의 아우디 버추얼 콕핏이 최신 사양이 장착됐으며, 개인 스마트폰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된 ‘MMI 디스플레이’, ‘프리센스 프론트’ 등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