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차원 기후변화 대응…친환경경영 실천
  • ▲ DL건설이 '기후변화 대응·환경경영 현황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DL건설
    ▲ DL건설이 '기후변화 대응·환경경영 현황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DL건설
    DL건설은 '기후변화 대응·환경경영 현황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ESG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코나인' 관계자와 DL건설 임원 및 팀장 등 관리자급 직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환경 법·규제·정책 △국내외 환경부문 요구사항 △국내 건설업 관련 활동 현황 △환경부문 성과 진단 △환경부문 개선방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자사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이라며 "전사적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친환경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L건설은 지난해 11월부터 전사적·체계적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환경투자 계획 및 실적 △환경법규 준수내역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사용량 △혼합폐기물 저감계획 △폐기물재활용 비율 △재활용수 사용비율 △녹색구매 실적 등 환경경영 목표를 세울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