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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콤은 서울 영등포구와 강서구·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한부모가정·조손가정·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떡국 꾸러미(밀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각 해당 지역 지자체가 선정했다. 영등포구 250가구, 강서구 185가구, 안양시 262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해당 떡국 꾸러미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했다.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돌봄 대상자가 저희가 준비한 떡국 꾸러미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공헌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