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파리 남성 컬렉션 패션위크서 첫 공개페럴 윌리엄스 글로벌 문화 아이콘 입지 다져"루이 비통의 새로운 챕터를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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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이 메종의 새로운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퍼렐 윌리엄스를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퍼렐 윌리엄스가 선보이는 첫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패션쇼는 오는 6월 파리서 열리는 남성 컬렉션 패션위크에서 공개된다.
퍼렐 윌리엄스는 음악과 패션, 예술에 이르기까지 창작의 세계를 확장한 개척자적 인물로, 지난 20년 동안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피에트로 베카리 루이비통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2004년과 2008년 진행되었던 협업에 이어, 새로운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루이비통과 함께하는 퍼렐 윌리엄스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패션을 넘어서는 그의 창의적 비전과 함께 루이 비통의 새로운 챕터를 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