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이상 기후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배추와 양파를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은 배추 농가를 돕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배추 농가 돕기 특별 할인 판매전'을 열어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8,800원이던 배추(3입/망)를 5,980원으로 할인 판매 한다. 또 벌크(낱개)로 100g에 170원이던 양파를 100g에 140원으로 할인 판매 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 농가를 돕고, 양파 가격이 안정 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농산물 유통과 물가 안정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