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WBC 생중계 및 특집 방송 제공한컴위드, 셀바스AI와 블록체인 및 보안 기술 협력CJ올리브네트웍스, ‘2023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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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아워게임 : LG트윈스', 티빙서 첫 공개

    LG유플러스는 자사 콘텐츠 제작 전담 조직인 ‘STUDIO X+U’가 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 LG트윈스'가 이달 30일 첫 공개된다고 8일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LG트윈스의 2022년 시즌을 기록한 스포츠 다큐멘터리다. 한국 스포츠 사상 최다 누적 관중 3200만명을 기록한 인기 구단이자 역대급 전력으로 2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 LG트윈스의 ‘리얼한 1년’이 아워게임 : LG트윈스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 LG트윈스 제작을 위해 지난 1년간 LG트윈스를 밀착 취재했다. 한 구단의 시즌 전체를 담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100여 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투입돼 총 144개 경기, 약 2500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 분량만 1.2 페타바이트로 이는 4K(UHD)급 영화 1만 3200편, 미 의회 도서관 78개 분량에 달하는 역대급 규모다.

    콘텐츠 제작에는 스포츠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적 특성에 맞춰 다양한 촬영 장비가 동원됐다. 필드에는 초고화질 시네마 카메라를, 덕아웃에는 리모트 로보캠을 설치해 중계화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치진과 선수들의 대화를 리얼하게 담았다. 초고화질 시네마 캠부터 매트릭스 캠, 고프로 등 5개 이상의 카메라를 투입해 선수들의 작은 동작부터 경기장 뒷 편 작전 회의까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LG트윈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LG트윈스의 오랜 ‘찐팬’으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나레이션)를 맡은 것도 특징이다. 전형적인 다큐멘터리 나래이션이 아닌 재치있는 입담에 특유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극적인 스토리와 응원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예능과 리얼리티를 넘나드는 구성에 전직 야구 선수의 자문까지 더해진 ‘고퀄’ 다큐멘터리가 LG트윈스 팬들을 비롯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티빙을 통해 30일 최초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앞서 먹방 예능 '디저트먹어볼래', 아이돌 예능 '교양있고', 오디오드라마 '썸타임즈-헤어져서팝니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각 콘텐츠는 자사 플랫폼인 U+모바일tv, U+tv(IPTV)를 비롯해 스포티파이, 플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통됐다. ‘STUDIO X+U’를 중심으로 콘텐츠 IP를 확보하면서 플랫폼 시장에서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상진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 상무는 “LG트윈스의 생생한 1년을 기록한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 LG트윈스에 많은 제작 역량을 쏟았다”며 “추후 아워게임의 IP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웨이브, WBC 생중계 및 특집 방송 제공

    웨이브는 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생중계 및 특집 방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3 WBC B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일(호주전), 10일(일본전), 12일(체코전), 13일(중국전)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14년 만의 본선 2라운드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1라운드 통과 시, 오는 15일부터 8강 토너먼트에 참여한다.

    웨이브는 유료이용자 대상으로 KBS, MBC, SBS에서 편성하는 WBC 경기 생중계방송은 물론, 하이라이트와 특집방송을 모두 제공한다.

    이번 2023 WBC는 세계 최고의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마이크 트라웃, 폴 골드슈미트, 클레이튼 커쇼, 오타니 쇼헤이 등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자 8명 포함, 메이저리그 소속 스타들만 332명으로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시즌 타격 5관왕 이정후를 비롯해 김현수, 박병호, 양의지, 김광현, 양현종 등 국내 리그 최고 스타들과 메이저리그팀 소속 김하성과 토미 현수 에드먼도 합류했다.

    한국 야구 레전드들이 가세한 중계 경쟁도 볼거리다. KBS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SBS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를, MBC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을 대표 해설자로 내세웠다.

    황인화 웨이브 콘텐츠비즈 리더는 “웨이브 WBC 중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은 물론, 메이저리그 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 한컴위드, 셀바스AI와 블록체인 및 보안 기술 협력

    한컴위드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와 블록체인 및 보안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셀바스AI가 보험,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공급 중인 AI 질환 발병 확률 예측 제품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에 한컴위드의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접목하여 보안성이 강화된 모바일 서비스 제품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컴위드와 한컴이 추진 중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의 회원 및 저작권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NFT 통합 플랫폼 개발 사업에도 셀바스AI의 기술을 활용하여 음악, 미술작품 등을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생성하는 기술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각종 데이터 및 콘텐츠를 이용한 서비스의 보안이 날로 강화되고 있는 만큼, 양사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컴위드는 정보보안 1세대 기업으로 블록체인, 차세대 인증·보안, 가상자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셀바스AI는 음성인식, 음성기록 기술을 경찰서, 지자체, 소방본부에 상용화한 경험을 토대로하여 올해는 특허청 특수사법경찰, 대형 로펌 등으로 확산 중이다.

    ◆ CJ올리브네트웍스, ‘2023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 참가

    CJ올리브네트웍스가 8~1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에 스마트 팩토리 및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제조 산업현장의 모습을 공개한다.

    아시아 최대 스마트 공장 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은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3년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시장 내 스마트물류 특별관에서 ▲제조현장에서의 최적의 운영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국내최고 물류 기업의 IT서비스 운영 노하우로 탄생한 ‘스마트통합 물류 솔루션 및 자동화 설비’ ▲신기술을 활용한 ‘AI 예지보전, AI 비전 검사’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안하는 미래형 물류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물류 창고에서 로봇이 제품을 운송하고 AI 비전 기술로 제품의 정보를 정확히 인식한 뒤 컨베이어 벨트로 최종 운반 지점까지 자동화로 구현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개발한 버츄얼 휴먼이 소개하는 솔루션 영상과 산업 현장에서의 중대 재해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산업 안전메타버스 3종’도 선보인다.

    전시 둘째 날인 9일에는 한강희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 사업부장이 ‘초(超) 연결 기반의 디지털 혁신 인프라, 5G’의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여한다.

    한강희 사업부장은 초저지연, 초고속, 초연결 통신인 이음 5G 기술로 물류, 제조 산업은 물론 의료,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혁신 사례와 기대효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을 통해 선보이는 CJ올리브네트웍스만의 차별화된 솔루션, 서비스가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고민 중인 고객들에게 인사이트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조, 물류 산업의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컨설팅부터 제조 실행 시스템(MES), 자동화 서비스, 자동화 설비, 물류 솔루션, 운영 등 전 과정을 토탈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 화요 및 음료 전문기업 쟈뎅, hy, 오비맥주, 피코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제조 공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 바 있다.

    ◆ 네오핀, 리브랜딩 단행… "CeDeFi 플랫폼 강화 통해 글로벌 사업 전개"

    네오핀은 씨디파이(CeDeFi) 플랫폼 강화 및 글로벌 도약을 위해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과 네오핀 토큰(NPT)에 대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리브랜딩의 주요 골자는 ▲글로벌 도약을 위한 씨디파이 플랫폼 강화 ▲네오핀의 ‘신뢰’, ‘안정성’, ‘확장성’ 강조 위해 ‘네오핀 크리스탈 블루’ 색상 차용 ▲글로벌 이용자 공략 위한 UI(이용자 환경), UX(이용자 경험) 개선 등이다. ‘씨디파이 네오핀’을 기반으로 하는 네오핀 플랫폼 개편 이후 아랍에미레이트(UAE)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오핀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지난 7년간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의 후발주자가 아닌 씨디파이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씨디파이(CeDeFi)는 씨파이(CeFi, 중앙화 금융)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의 합성어다. 중앙화된 금융인 씨파이와 탈중앙화된 금융 디파이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2020년에 처음 제시해 블록체인 씬의 중요 키워드로 부상했다. 씨파이와 디파이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규제 환경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퍼블릭 체인 상에서 효율적이고 투명한 블록체인 금융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오핀은 플랫폼 론칭 초기부터 씨디파이 형태로 만들어졌다. 디파이 플랫폼이면서도 고객확인제도(KYC)와 자금세탁방지(AML),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 테러자금조달방지(CFT) 등의 규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프로토콜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자체 개발한 네오핀 지갑만을 사용해 ‘신뢰’와 ‘안정성’을 높인 것도 특징.

    이와 함께 디파이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인 ‘논 커스터디얼(비수탁)’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용자의 암호화폐가 블록체인의 온체인(On-Chain) 상에서 거래가 일어나고 이용자가 자신의 암호화폐를 직접 보관하고 관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최근 문제가 된 중앙화 거래소들의 고객자금 유용 이슈로부터 안전하다.

    네오핀은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그 동안 사용해왔던 하늘색에 맑고 투명함을 더한 ‘네오핀 크리스탈 블루’색상을 새롭게 창조했다. 네오핀이 강조해왔던 ‘신뢰’와 ‘안정성’을 이미지로 투영하고 씨디파이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네오핀 크리스탈 블루 색상을 네오핀 플랫폼 전면에 배치하고 네오핀 토큰(NPT) 로고에도 반영했다.

    크리스탈은 유리에 ‘산화납(PbO)’를 첨가해 가공한 재료로 유리에 비해 굴절률이 높고 투명한 것이 특징이다. 투명한 크리스탈의 속성은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믿을 수 있는 네오핀의 서비스를 상징하며, 크리스탈의 단단한 물성은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네오핀의 안정성을 뜻한다. 크리스탈을 통해 여러 색으로 다채롭게 빛나는 프리즘은 씨디파이를 기반으로 클레이튼과 폴리곤 멀티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네오핀의 ‘확장성'을 의미한다.

    네오핀은 메인 컬러 변경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공략 강화를 위해 글로벌 디파이 이용자들의 행태를 분석한 다음 UI(이용자 환경)와 UX(이용자 경험)도 글로벌 이용자들에 맞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개선했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을 주요 분기점으로 삼고 글로벌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진화해나갈 것”이라며 “‘신뢰’, ‘안정성’, ‘확장성’을 가진 유일무이한 ‘씨디파이 네오핀’을 기반으로 중앙화된 크립토 금융에 혁신을 가져오고 글로벌 웹3 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모빌리티, 브랜드 택시 위한 ‘크루데이' 개최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브랜드 택시 크루들을 위한 ‘2023 카카오 T 브랜드택시 크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루’는 카카오 T 브랜드 택시를 운행하고 있는 기사 회원을 일컫는 용어다.

    ‘카카오 T 브랜드 택시 크루데이'는 승객들에게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 크루를 선정해 시상하고 함께 소통하는 브랜드 택시 크루를 위한 행사다. 매년 진행하던 ‘마스터어워즈'를 올해 3회째를 맞아 ‘크루데이'로 행사명을 변경했다.

    먼저 카카오 T 브랜드 택시 크루데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승객의 평점, ‘이 기사님 다시 만나기’ 횟수, 운행 완료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상위 100인의 마스터 크루를 선정해 시상했다. 카카오 T 택시 이용 후 만족도 조사에서 많은 승객들의 선택을 받은 5인에게는 특별상으로 ‘팔방 미인 크루상’, ‘친절 크루상’, ‘깔끔 크루상’ 등을 수여했다.

    행사 진행은 유명 개그맨 김태균씨가 맡았으며, 청각장애 크루들을 위해 실시간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을 제공하고 카카오모빌리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브랜드 택시 크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승객들도 브랜드 택시 크루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1만 명 이상의 승객이 참여해 목발과 보조기를 착용한 승객을 부축해준 크루, 발목을 다친 승객을 위해 휠체어로 병원까지 안내한 크루 등 잊지 못할 사연을 전하며 브랜드 택시 크루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승객들이 보내온 사연들은 ‘당신은 나의 히어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해 브랜드 택시 기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택시 운행 중 선행을 펼친 택시 기사의 사연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2년부터 선행을 펼친 기사를 ‘도로 위 히어로즈’ 로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번에 수상자들의 선행 이야기 일부를 영상으로 만들어 도로위 히어로즈 공식 사이트에 자세히 공개하고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대 전파하고자 광고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도로 위 히어로즈 광고 캠페인 영상은 ▲심장 마비가 온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한 택시 기사 ▲택시에 탑승한 치매 할머니를 경찰서로 안내 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한 택시 기사 ▲ 아버지 병원비를 택시에 두고 내린 승객의 사연을 듣고, 지역 택시를 수소문해 병원비를 찾아준 기사들의 선행 스토리를 담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도로 위 히어로즈’ 선정 범위를 택시 기사 뿐 아니라 대리∙택배∙퀵 배송 기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브랜드 택시 크루들과 승객에게 선행을 실천한 택시 기사들의 노력은 택시 서비스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종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선진 모빌리티 서비스 문화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스트소프트-이스트시큐리티, '이스트 파트너 킥오프' 성료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가 ‘이스트 파트너 킥오프(Kick-Off) 2023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스트 파트너 킥오프 2023행사는 기업, 공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올해 보안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 전략 및 파트너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코로나로 3년만에 진행된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는 총 100여 개 공인 파트너사가 함께했고 2023년도 사업 방향 및 전략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의 대표이사 인사를 시작으로 ▲23년 사업전략 및 지원 정책 소개 ▲최근 보안 이슈 및 23년 위협 전망 ▲엔드포인트 동향 및 제품로드맵을 소개했으며 ▲문서중앙화 사업 최신 동향 및 제안포인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작년 새롭게 선임된 이스트시큐리티 정진일 대표이사의 보안 솔루션에 대한 사업 방향은 물론 파트너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과 파트너 정책을 소개하고 파트너사의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며 동반성장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돼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작년도 우수 파트너사 대상 시상식도 진행해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정진일 이스트시큐리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 이스트의 성장에 중심축 역할을 하셨던 파트너사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올해 역시 각 파트너사 대표님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라며 “2023년에도 이스트시큐리티는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보안 사업 영역과 문서중앙화 관련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스마일게이트, 자체등급분류 재개… “다양한 인디게임 서비스할 것”

    스마일게이트 홀딩스가 자체등급분류사업자(이하 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사업자 자격을 보유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에 통합되면서 사업자 자격을 철회한 뒤 2개월 만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플랫폼을 가진 국내 게임사로는 처음으로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 자체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의 개발사 지원을 강화하고 인디게임 유통과 저변확대,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법인 합병으로 자체등급분류를 하지 못한 두 달 동안에도 인디게임 개발사의 행정 심의를 계속 지원해온 스마일게이트는 신속하게 자격을 재취득 함으로써 인디게임 개발자, 예비 창작자가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조성할 기틀을 다졌다.

    스마일게이트는 사업자 재지정을 기점으로 더욱 다양한 인디 게임을 국내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출시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창작자는 물론 가볍게 게임을 개발한 예비 창작자들이 게임을 쉽게 등록하고 공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더 쉽게 등급 심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현행법상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사가 필요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게임 출시를 원하는 개발사에 대해 심의 지원을 지속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기존 갖춰진 시스템에 더해 국내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고려한 사업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를 통해 인디게임 창작자들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해외 인디게임을 합법적으로 출시하고 한국어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재지정을 기점으로 더욱 다양한 인디게임을 국내에 서비스하겠다”며 “스마일게이트는 인디게임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해 개발자와 창작자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