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 선봬카카오, 카카오톡 쇼핑하기∙카카오쇼핑라이브 봄맞이 프로모션 진행NHN페이코, '중고차 구매비서'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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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 오픈베타 출시KT가 B2C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의 오픈베타(시범 서비스)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니버스로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지니버스에서는 나의 아바타와 공간을 직접 꾸미고 친구를 초대해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친구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집과 마을 꾸미기, 아바타 상호작용,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어 MZ세대에 특화된 재미를 제공한다.지니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AI 공간 모델링 기술을 적용한 ‘AI 홈트윈’ 기능이다. 이용자는 지니버스에서 캐릭터가 살아가는 공간인 ‘지니홈’을 만들 수 있는데, 도면 기반의 AI 홈트윈 기능으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소를 입력하면 메타버스 공간에 현실의 집이 그대로 구현된다.또 아바타를 비롯해 집 개념의 지니홈과 마을 개념의 지니타운을 각자의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다. 지니버스에 존재하는 1000여 개의 아이템을 활용해 이용자는 아바타에 원하는 옷을 입히고 지니홈과 지니타운에 각각 원하는 가구와 건물을 배치하는 등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지니버스에서는 기본적으로 이용자가 연락처를 등록해 직접 초대한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다. 불특정 다수와 제한 없이 소통하는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과 달리, 실제로 교류하는 친구들 중심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일상과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향후 KT는 지니버스에 공간, 대화, 목소리, 모션, 이미지 기능을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멀티모달 기반의 '생성AI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용자와 자유롭게 대화하고 문의를 응대하는 AI NPC를 비롯해 AI 모션댄스, AI 아바타 메시지, AI 사운드·BGM 등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아울러 KT는 지니버스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와 적극 협력한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저변을 넓히고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KT는 지니버스에서 4월 11일까지 ▲출석체크 미션 달성 ▲지니버스 친구 초대 ▲점프업 미션 달성 등의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지니버스 내 이벤트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김이한 KT 융합기술원장 전무는 "KT 지니버스가 직접 만든 나만의 공간에서 또다른 상상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MZ세대의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KT의 AI 기술력과 미디어 콘텐츠를 접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 선봬티맵모빌리티가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월 단위 렌트와 해외 예약 서비스까지 가능한 모빌리티 플랫폼은 국내에서 TMAP이 유일하다.월 렌터카는 말 그대로 월 단위 렌트가 가능한 서비스다. 최소 1개월에서 12개월까지 유연하게 차를 빌릴 수 있어 통상 2~3년인 장기형 렌터카 대비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게 가장 큰 장점이다.모바일 TMAP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및 가격 조회가 가능할 뿐 아니라 별도 상담 과정 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결제 다음날 바로 출고 가능하며 딜리버리 인수도 가능하다.해외 렌터카 예약 국가도 대폭 늘어났다. 지난해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6개국에서 유럽 23개국과 대만 등이 추가되며 총 30개국의 렌트카를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사실상 전 세계의 렌터카 예약이 가능한 셈이다.한편, 티맵모빌리티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해외 렌터카 예약 사용률을 분석한 결과 일본이 63%로 가장 많았다. 무비자 입국과 엔저 분위기에 일본행 여행객이 많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일본에 이어 괌(미국)·사이판(미국)이 각각 29%, 8%로 뒤를 이었다.김도현 티맵모빌리티 New Biz 담당은 "티맵모빌리티는 글로벌 렌터카 중개 플랫폼 카모아와 함께 지난해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렌터카 서비스 부분의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해 국민들의 여행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카카오톡 쇼핑하기∙카카오쇼핑라이브 봄맞이 프로모션 진행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봄철 여행 상품부터 이사철 전자 제품, 제철음식, 나들이를 위한 뷰티 제품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보여주고,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쇼핑키워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늘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매일 각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 상품을 모아서 보여주고, 총 414개 상품을 최대 92%까지 할인해 준다.13일 오후 5시부터 가공식품, 리빙∙유아동, 가전, 신선식품, 여행∙숙박, 패션∙스포츠∙뷰티 카테고리를 차례로 오픈한다. ‘간편 먹거리’, ‘생필품 쟁이기’, ‘삶의 질 향상’, ‘산지직송∙제철먹거리’, ‘국내∙해외 여행’, ‘S·S시즌 및 봄 야외활동’을 주제로 진행하며, 오뚜기, 크리넥스, 삼성전자, 우체국쇼핑몰, 웹투어, 나이키 등의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쇼핑키워드 프로모션에선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가전제품은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5%(최대 3만 원)를 즉시 할인해 준다. 이외 카테고리에선 2만 원 이상의 프로모션 상품 구매 시 10%(최대 5000원) 할인해 주는 쿠폰을 매일 2만 장씩 선착순 지급한다.카카오쇼핑라이브는 ‘카쇼라 블루밍 위크’를 마련했다.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주요 라이브 방송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브에서 판매하는 스틸라, 덴프스, 스타우브,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등의 상품 구매 시, 카카오페이 카드로 결제하면 7%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체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23, 갤럭시 탭 S8, 갤럭시 버즈2 프로로 구성된 ‘갤럭시 SET’를 선물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 첫 구매자 중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교환권도 증정한다.카카오 관계자는 “봄 필수템을 구매하려는 이용자를 위해 카테고리별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다양한 할인 및 경품 혜택까지 준비했다”며 “싱그러운 봄을 맞아 카카오톡 쇼핑하기∙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HN페이코, '중고차 구매비서' 서비스 선봬NHN페이코는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와 대출 상품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중고차 구매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페이코 ‘중고차 구매비서’는 중고차 차량 검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바조’, 여신전문금융회사 ‘하나캐피탈’과 제휴를 통해 론칭한 서비스로, 구매자와 판매자 간 정보 비대칭성이 큰 대표 '레몬마켓' 중고차 시장에서 최근 주 구매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 세대의 합리적 소비 니즈 충족과 편의성 향상을 주 목적으로 한다.이용자들은 페이코 앱 내에서 간편하게 카바조 구매동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하나캐피탈의 합리적인 중고차 대출 상품까지 원스톱으로 탐색할 수 있다. 페이코를 통해 카바조 서비스와 중고차 대출을 함께 실행할 경우 결제한 카바조 이용 비용을 100% 돌려받을 수 있다.이에 더해 3월 한달 간 포인트 프로모션을 실시, 페이코를 통해 카바조 서비스 이용 시 3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며, 중고차 대출까지 받을 시 대출 금액에 상관없이 5만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NHN페이코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에 대한 2030 소비자 관심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더욱 더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소비자들의 페이코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NHN페이코는 핵심 고객층인 2030세대를 위해서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와 금융 정책 및 일정을 제공하는 금융캘린더를 론칭하는 등 이들의 스마트한 금융 생활을 돕는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브레인, '칼로 100X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카카오브레인이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생태계 확장 및 혁신적인 생성 AI 모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칼로 100X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칼로 100X 프로그램’은 카카오브레인이 개발한 칼로(Karlo·이미지 생성형 AI 모델)를 활용해 스타트업 기업이 100배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카카오브레인은 자사의 초거대 이미지 생성 모델인 칼로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타트업이 확보하기 힘든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생성 AI 중심 서비스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과 동시에 자사의 이미지 생성 AI 모델 ‘칼로’를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카카오브레인은 참여 기업을 ‘특정 산업의 리드 플레이어 또는 자체 데이터 보유 기업’과 ‘창업 초기 단계 기업’ 2개 영역으로 나누어 연내 수시로 모집하며 ▲칼로 기술 활용 가능성 ▲축적 데이터의 산업 및 모델 발전 기여도 ▲윤리적 문제 보완 및 방지책 마련 방안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략적 지분 투자 ▲기술 컨설팅 및 지원 ▲최신 버전의 칼로 모델 ▲생성형 AI에 특화된 클라우드 인프라인 브레인 클라우드 사용 권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칼로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서비스 개선 또는 추가 서비스를 만들거나, 특정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카카오브레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카카오브레인은 ‘칼로 100X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과 함께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며, 연내에는 카카오브레인 한국어 언어모델 ‘KoGPT’를 중심으로 하는 100X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칼로 100X 프로그램’은 칼로 기술을 바탕으로 스타트업과 협업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라며 “카카오브레인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해 폭발적인 성장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나흘간 매출 50억 돌파컴투스는 소환형 RPG '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이후 나흘간 5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 시각 기준으로 지난 9일 오후 3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니클’은 출시 후 4일 연속 매출과 이용자 상승을 기록하며 글로벌 장기 흥행의 기대감을 높였다.실제로 ‘크로니클’은 지난 주말 태국 애플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프랑스, 홍콩, 라오스, 필리핀 등 7개 지역에서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일본, 독일, 대만 등 주요 게임 시장을 포함한 세계 전역에서 빠른 순위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게임 이용자도 빠르게 증가하며 12일 동시접속자수 11만 명을 돌파했으며, 한국과 북미를 포함한 누적 이용자 수도 500만을 넘어섰다.또한 스팀과 하이브 PC플랫폼 등 PC부문에서도 전체 매출의 26%를 넘어서며 멀티플랫폼 시장의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글로벌 출시 이후 프랑스, 태국 스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매출 톱5에 오르고, 독일, 대만, 오스트리아에서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여러 주요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12일 기준, 스팀 글로벌 매출 종합 순위에서도 한국 게임 중 가장 높은 21위를 기록했다.지난 9일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8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타이틀이다. 출시 직후 독일, 프랑스,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등 주요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을 포함해 애플앱스토어 6개, 구글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애플앱스토어 11개, 구글플레이스토어 20개 지역에서 인기 톱10에 오르며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의 포문을 열었다.‘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만큼 동서양의 주요 국가에서 모두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크로니클’의 장기 흥행과 연내 글로벌 1천억 매출 목표 초과 달성도 기대된다.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서머너즈 워' IP 파워와 특유의 게임성에 힘입어 화제성뿐만 아니라 흥행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탄탄한 서비스와 세계 전역에서 거둔 인기를 기반으로 ‘서머너즈 워’에 버금가는 글로벌 K-게임의 저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