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김해 R&D 센터 개소… 경남 IT 산업 육성한다웨이브 '국가수사본부',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교양 부문 노미네이트넥슨, POD 플랫폼 마플코퍼레이션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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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콕, 친구 추천하면 2000원 할인쿠폰 증정LG유플러스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에서 오는 12일까지 친구를 추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1:1 제안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으로 약 1만여개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U+멤버십 VIP 이상 등급 고객에게는 3%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U+콕의 최저가 혜택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U+콕 앱에서 친구를 추천하면 친구와 추천인에게 모두 2000원 앱 전용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가장 많은 친구를 추천한 고객 50명을 선정하여 5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친구 추천 이벤트페이지에서 추천코드를 발급받아 친구에게 공유한 후, 친구가 상품 구매 시 결재화면에서 추천인의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친구가 구매한 상품의 배송이 완료되면 할인쿠폰이 자동 지급된다. 쿠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60일이다.U+콕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U+콕’ 앱을 내려 받거나 U+콕 웹에서 이용 가능하다. U+콕에서는 본인 인증 후 최초 구매 시와 U+콕 카카오채널 추가 시 각각 2000원 앱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는 “U+콕을 사용하시는 고객이 경험헌 ‘초저가 소비 혜택’을 더 많은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친구 추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 분들이 U+콕을 통한 생활 속 소비 혜택을 더 많이 느끼실 수 있도록 높은 품질의 가격 혜택을 갖춘 상품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U+콕은 전문 MD가 직접 소싱한 고퀄리티 상품을 국내 최저가로 제공하는 파격 혜택에 힘입어 지난해 말 기준 U+콕의 누적 이용자 수는 53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NHN클라우드, 김해 R&D 센터 개소… 경남 IT 산업 육성한다엔에이치엔 클라우드가 김해시 소재의 ‘NHN클라우드 김해 R&D센터(이하 김해 R&D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경남 지역 기반 클라우드 산업 육성 노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소식은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해 R&D 센터는 NHN클라우드가 경남 지역 산업과 ICT산업의 융복합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경남도, 김해시와 협약해 설립한 연구개발 전문 센터다. 향후 센터에서는 NHN클라우드와 자회사의 연구 관련 인력 60여 명이 근무하며 SaaS, 클라우드 컨설팅 등 클라우드 서비스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김해 R&D 센터는 NHN클라우드가 실행하는 경남 권역 IT 경쟁력 제고 노력에도 중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일환으로 김해 R&D 센터는 ‘NHN아카데미’와 연계해 취업 기회 제공 등 시너지를 창출한다. 실제로 NHN 아카데미 1기 졸업생이 김해 R&D 센터에 취업했다.이처럼 NHN클라우드는 이번 개소한 김해 R&D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센터를 활용한 연구개발 강화로 자체 기술 경쟁력 제고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가 가속화될수록 대규모 데이터의 처리가 가능한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 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개소한 김해 R&D 센터가 경남의 디지털 기반 제조혁신 성장에 촉매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이번 김해 R&D센터 개소를 통해 NHN클라우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거점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향후 김해 R&D센터는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NHN아카데미'와 더불어 기술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IT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국가수사본부',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교양 부문 노미네이트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 '국가수사본부'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주요 부문에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고 밝혔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교양 부문에 '국가수사본부'가 노미네이트되며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하는 웨이브 오리지널의 위용을 과시했다.지난 3월 공개된 '국가수사본부'는 사건 발생부터 검거까지, 세상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의 신작이자 첫 OTT 연출작으로, 대한민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24시간을 치열하게 그려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국가수사본부'는 공개 직후 웨이브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시사교양 부문 1위에 올라 빛나는 출발을 알렸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입소문을 타며 매주 신규유료가입, 시청시간 모두 드라마틱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마지막 회를 남겨 둔 '국가수사본부'는 시사교양 장르로서 한 획을 그으며 웨이브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최초 신고 접수부터 해결까지 발로 뛰는 형사들의 땀방울과, 해결을 향한 집념이 더해지며 호평을 받은 '국가수사본부'. 웨이브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가 OTT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교양 부문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밖에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배우 홍경이 TV 남자신인연기상 부문에 후보로 올라 웨이브의 2관왕 달성에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불리는 백상예술대상은 4월 28일 개최된다. 이날 공개된 작품상 교양 부문에는 '국가수사본부'와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넷플릭스), '당신의 문해력+'(EBS 1TV), '어른 김장하'(MBC 경남), '히든어스 한반도 30억년'(KBS 1TV)이 후보에 올랐다.◆ 넥슨, POD 플랫폼 마플코퍼레이션에 전략적 투자넥슨은 주문인쇄제작(Print On Demand, POD) 플랫폼 마플코퍼레이션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협업을 통해 ‘NEXON GLOBAL IP SHOP’을 연내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마플코퍼레이션(이하 마플)은 2014년 설립된 POD 기반의 커스텀 굿즈 제작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개인이나 단체, 크리에이터가 직접 만든 디자인이나 기업이 보유한 IP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현물 굿즈로 제작할 수 있는 인프라와 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한다.마플은 자동화 주문생산공정과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굿즈 생산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최소 수량’ 요건에서 자유롭고 재고에 대한 부담이 적어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제작해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또 커스텀 상품의 제작뿐만 아니라 재고 관리, 물류, 배송 등 종합적인 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마플은 113만 명 이상의 누적회원과 89만 명 이상의 월평균방문자, 5만여 명의 크리에이터 셀러로 검증된 상품제작과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넥슨은 IP 굿즈 공식 판매처인 ‘NEXON GLOBAL IP SHOP(가칭)’을 연내로 론칭해 자사 IP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넥슨 유저들의 만족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마플과 협업을 통해 넥슨은 자사가 보유한 50여 종 라이브 게임과 향후 선보일 신규 타이틀의 IP 가치를 의류, 폰케이스, 모자, 쿠션, 가방 등 10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또한 양사는 향후 넥슨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마플 서비스에 접목하여 데이터기반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이정헌 넥슨 대표는 “넥슨의 IP를 유저분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 POD 플랫폼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마플코퍼레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유저분들께 차별화된 경험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전기트럭 등 친환경 자동차 구매 중개 시작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기 트럭과 이동약자도 이용 가능한 특수차량을 카카오 T 플랫폼에서 구매까지 연결하는 중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 택시 보급, 전기차 충전기 연동 확대 등 ‘그린모빌리티 활성화’ 프로젝트를 전개해왔으며, 서대문 희망차 등 이동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모빌리티’ 활성화에도 앞장서 온 바 있다.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GS 글로벌, AT모빌리티 등과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카카오 T 플랫폼에서 친환경 및 교통 약자 위한 특수차량 등에 대한 구매 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카카오 T에서 첫번째로 선보이는 차량은 최근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비야디(BYD)의 1t 전기트럭인 티포케이(T4K)로, GS 글로벌과 협업해 상담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 글로벌은 BYD의 공식 수입원으로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라인업, 충전서비스 등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친환경 차량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구매를 원하는 이용자는 카카오 T 내의 마이카 탭과 카카오내비 내의 내차관리탭에 노출된 구매상담 아이콘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완료하면 희망하는 지역의 딜러사로부터 차량 구매 관련 자세한 안내를 받게 된다. 카카오 T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차량까지 인도한 고객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T4K 웰컴 패키지와 카카오 T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권 5만원권을 함께 제공한다.‘베리어프리 모빌리티’ 일환의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라인업도 확보했다. 영국 LEVC(london electric vehicle company)의 국내 판매 기업인 AT 모빌리티와 협력해 올 3분기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겸용 친환경 차량인 TX 모델을 카카오 T 앱에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런던 블랙캡으로 유명한 TX는 휠체어에 앉은 채로 탑승이 가능한 슬라이드 레일이 기본 장착돼 국내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할 것으로 보인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TX 차량을 소개함으로써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목적 차량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B2B(기업간 거래), B2G(기업-공공기관 거래) 부문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친환경차 접점을 넓힌데 이어 교통약자의 이동까지 고려하는 배리어프리 모빌리티까지 실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러한 활동은 보편적 이동에 대한 가치제고는 물론, 오프라인 판매거점을 확보하기 어려운 특수차량 판매사들에게 새로운 판매 활로를 제공하는 상생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SME 물류 고민 더는 ‘더(The) 착한택배’ 시작네이버가 SK에너지, 한진택배와 함께 SME 물류 고민을 덜어주는 ‘더(The) 착한택배’를 3월 시작했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를 통해 ‘더(The) 착한택배’ 판매자를 모집하고 있다.‘더(The) 착한택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들의 상품을 지역 기반으로 한꺼번에 모아 공동 집하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판매자가 일일이 직접 배송 처리를 해야 했다면, ‘더(The) 착한택배’는 굿스플로가 상품을 방문 수거하면서 SME가 물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네이버는 지난해 12월 SK에너지와 ‘도심물류 서비스 공동개발 및 미래 TECH(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일환으로 ‘더(The) 착한택배’를 시작했다. SK에너지가 투자한 굿스플로 시스템을 활용해, 한진택배가 집하된 상품의 최종 배송을 맡는다.‘더(The) 착한택배’는 세 변의 합이 80cm, 중량 5kg 이하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동대문구 ▲성북구 ▲성동구 ▲중랑구 ▲강북구 지역의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고 향후 서비스 대상 지역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네이버와 SK에너지, 한진택배는 중장기적으로 SK 주유소 부지에 도심형 풀필먼트 물류 센터(MFC)를 구축하고 AI와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을 활용하여 미래 물류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네이버 증권, 가상자산 시세 조회 서비스 오픈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 증권에서 가상자산 시세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네이버 증권에서 제공한 국내 및 해외 주식, 시장지표 시세 서비스가 가상자산까지 확대된 것으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 정보와 ▲시세 흐름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차트 및 가상자산 간, 혹은 국내•외 주식 종목 및 시장지표와의 비교차트 ▲20여개 해외 거래소의 평균시세와 비교한 한국 프리미엄 ▲관련 뉴스와 속보, 공시 등 투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네이버 증권의 특징인 커뮤니티 기능과 개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가상자산 별 토론실이 마련됐으며 ▲관심 가상자산 관리 기능인 ‘마이(MY)’ 서비스를 통해 주식, 시장지표와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가상자산 별로 가격 등락 및 사용자가 설정한 가격에 따라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가상자산 시세 조회 서비스는 네이버 증권 모바일 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 모바일 및 PC에서 가상자산 종목을 검색했을 때도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업비트와 빗썸이 연동되었으며, 하반기 중에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 상장된 가상자산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이장욱 네이버 증권 리더는 “가상자산도 국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요 투자자산으로 자리해 이번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네이버 증권 사용자를 위한 가상자산 관련 정보 및 컨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