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평균 85%로 사이즈 줄여 공간 활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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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매직이 하나의 코크에서 얼음과 물을 동시에 출수할 수 있는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한 번 터치로 얼음과 물을 동시 출수하는 정수기다. 얼음과 물을 따로 출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홈 카페 음료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하루 최대 600개 얼음을 만들 수 있으며 최대 940g까지 얼음 보관이 가능하다.

    정수된 물을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냉·온·정수와 함께 얼음까지 모두 직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오염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했다.

    편의성도 높였다. 출수 용량은 120㎖부터 1000㎖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이 가능하다. 온수 기능도 ▲유아수(약 45~55도) ▲차(약 70도) ▲온수(약 85도) ▲고온수(약 100도)까지 4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6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물맛과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물 속 유해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은 제거해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필터 교체도 간편하다. 셀프형은 교환 시기에 맞춰 정기 배송된 필터를 가볍게 돌려 꽂기만 하면 된다. 필터 위치는 측면이 아닌 전면에 배치했다.

    얼음정수기 평균 85% 크기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색상은 ▲베이지 ▲코랄 ▲그린 등 3가지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색상 패널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에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출시와 함께 렌털료 할인 등 프로모션을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