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신한은행과 함께 '씬파일러' 대상 소액 대출 상품 출시KT엠모바일, ‘M쿠폰’ 멤버십 론칭…이제 알뜰폰도 매월 무료쿠폰 쏜다NHN클라우드,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복권시스템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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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이프랜드에 실사 기반 국내외 명소 오픈SK텔레콤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 내 소통공간인 이프스퀘어(if square)를 통해 실사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국내외 명소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SK텔레콤이 선보이는 국내외 명소는 미국 LA 할리우드 산(Mt. Hollywood), 남산서울타워, 청계천, 강남역 사거리, 홍대입구역 사거리 등 총 5곳이다. 이번 명소들은 기존의 이프스퀘어가 그래픽 방식으로 제작되던 것과 다르게 실사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돼 현실감을 크게 높였다.SK텔레콤은 이번 실사 기반 국내외 명소 오픈에 대해 시공간 제약 없는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전세계 이용자들이 가보고 싶었던 장소를 자유롭게 구경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강남역과 할리우드 산 이프스퀘어는 SK텔레콤의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혁신 스타트업인 ‘예간아이티’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ESG 경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메타버스 속 국내외 명소에선 현실과 유사한 버추얼 투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남산서울타워에선 봉수대, 팔각정, 전망대 등의 구경과 함께 가상의 YTN 야외 스튜디오와 자물쇠 걸기 등을 체험하며 남산서울타워만의 즐길 거리들을 가상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남산서울타워의 운영사인 YTN은 신규 이프스퀘어 런칭을 기념해 엔그릴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5월8일(월)부터 오는 6월11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타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이번 이프랜드 속 실사 이미지 기반 5개 국내외 명소 구현에 이어 다양한 국내외 명소들을 메타버스 세상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SK텔레콤은 지난 3일 이프랜드에 개인공간 서비스인 이프홈(if home)을 출시한 데 이어 기존 랜드를 이프스퀘어로 변경해 서비스하는 등 소비자의 메타버스 이용을 도울 다양한 방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 CO장은 “신규 이프스퀘어 런칭으로 할리우드 산, 남산타워 등 국내외 주요 명소를 가상으로 관광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요 명소를 계속 추가해 이프랜드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페이코, 신한은행과 함께 '씬파일러' 대상 소액 대출 상품 출시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는 신한은행과 함께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Thin Filer) 고객을 위한 ‘신한 PAYCO 소액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NHN페이코는 이번 상품에 페이코 대안평가모형을 처음으로 도입해 신용정보가 부족한 씬파일러 고객들도 대출이 가능케 했다. 페이코 대안평가모형은 쿠폰 이용 정보, 카테고리별 결제 정보 등 페이코 비금융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금융 상품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페이코 신한은행 소액대출은 페이코 앱을 1년 이상 사용한 고객이 대상이다. 페이코 앱에서 심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한 쏠(SOL)’로 이동해 5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 상품을 개설하는 형태다.특히 대출 계좌를 페이코 포인트 카드에 연동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시 결제금액의 1%, 오프라인 가맹점은 0.5%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상품 출시 이벤트로 이용자 1만명에게 페이코 포인트 2000원을 증정한다.NHN페이코 관계자는 "잠재적 우량 고객인 씬파일러들의 체계적인 신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대안평가모형을 기반으로 한 소액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며 “양사는 추후 이용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용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NHN페이코는 지난 2021년 신한은행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KT엠모바일, ‘M쿠폰’ 멤버십 론칭…이제 알뜰폰도 매월 무료쿠폰 쏜다KT엠모바일은 매월 제휴 쿠폰을 무료로 가입자들에게 제공하는 ‘M쿠폰’(M모바일+쿠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매월 제휴 쿠폰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는 그간 이통3사 고객에게만 제공돼 왔다.KT엠모바일이 새롭게 출시하는 ‘M쿠폰’ 서비스는 KT엠모바일 고객들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M쿠폰’ 서비스 이용고객은 KT엠모바일과 제휴를 맺은 다양한 제휴사의 무료 이용권 및 할인권을 매월 선착순으로 3만명까지 받을 수 있다.KT엠모바일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실적이나 등급에 상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적이나 등급에 따라 횟수 제한 없이 매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다.이번 5월에 제공되는 쿠폰은 ▲쇼핑 할인(이마트24, KT알파 쇼핑, 디에센셜, 편백네) ▲구독형 서비스(GS25, 지니뮤직, 블라이스) ▲반려동물 쇼핑몰(펫프렌즈) ▲휴대폰 쇼핑몰(에이샵, 에이루트) ▲여행(아고다) 등 총 16개 제휴사의 쿠폰이다.KT엠모바일은 “경기침체 및 고물가 시대에 가계 통신비 절감뿐만 아니라,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혜택을 제공해 불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비스 차별화를 넘어 전방위 고객만족(TCS·Total Customer Satisfaction)을 실현하기 위해 멤버십을 도입하게 되었다. 이용고객에게 최대한 다양한 쿠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신청 방식도 간단하다.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에 가입 후 PC와 APP(앱)을 이용하여 쿠폰 받기를 누르면 실시간 문자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상단 ‘상품 소개 → M쿠폰 메뉴 → 쿠폰받기’를 누르면 신청이 완료 되고, 수신한 쿠폰 상세보기에 반영된 URL을 통해 쿠폰등록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경기 불황과 고물가 속 다양한 고객 혜택 제공을 위해 ‘M쿠폰’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사업자로서 프리미엄 알뜰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KT엠모바일은 고객의 고(高)데이터 사용 부담과 가계 통신비 절감의 일환으로 매월 최대 150GB를 제공하는 ‘데이득’프로모션과 KT엠모바일 고객 간 결합 시 20GB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는 ‘아무나 결합’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NHN클라우드,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복권시스템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공동대표 백도민, 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가 ‘5기 복권수탁사업’을 수주해 내년부터 5년간 사업 운영을 수행한다.‘5기 복권수탁사업’은 복권위원회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복권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NHN클라우드는 컨소시엄으로 사업에 참여했으며, NHN클라우드가 포함된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해당 사업을 수주했다.향후 NHN클라우드는 사업 운영사로서 ▲클라우드 환경 이전(L2C, Legacy-to-Cloud) ▲클라우드 인프라 유지보수 ▲CS 시스템 개발 및 CS 운영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바탕으로 복권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NHN클라우드는 국내 최초 오픈스택(OpenStack) 기반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에 더해 NHN크로센트, NHN인재아이엔씨 등 자회사를 통한 DaaS, PaaS 등 주요 서비스를 내부 역량으로 개발하고 한 번에 제공할 수 있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사업에서 다수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이주영 NHN클라우드 기업사업부 상무는 “NHN클라우드는 고객의 개별 요구 사항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NHN클라우드가 지닌 보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ADB 연차총회 전시 성료… ‘셀피 인증' 등 기술은행 면모 선보여카카오뱅크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인증기술을 통한 금융사기 예방 및 보안 강화 사례로 참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참여한 카카오뱅크는 신분증 사본 탐지 기술, 안면인식 기술과 얼굴 도용 방지(Anti-spoofing)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인증 기술, 무자각 인증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들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와 고객인증캠프간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하였으며 현재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쓰이고 있다.신분증 사본탐지 기술은 촬영된 운전면허증 또는 주민등록증의 해상도, 주사율, 빛 반사 등을 판별하여 원본 신분증을 판별하는 기술이다.참가객들은 '셀카 인증'을 통해 현장에서 촬영한 본인의 셀프카메라(셀카)와 신분증을 비교하여 두 이미지 간에 유사한 정도를 확률로 확인해볼 수 있는 안면인식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6자리 숫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이 입력했을 확률과 예상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무자각 인증 기술'도 전시했다. 무자각 인증 기술은 휴대폰 이용자의 미세한 사용 습관을 학습하여 본인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로, 휴대폰 명의도용 등의 사고를 방지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증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기술력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금융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K국제전화 00700 ‘국가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SK텔링크의 ‘SK국제전화 00700’이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제전화 서비스 부문에서 최장 수상 기록을 갱신하며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올해 조사에서 ‘00700’은 고객서비스 혁신과 최고의 통화 품질은 물론, 시장 변화에 발맞춰 국제전화 00700 앱을 리뉴얼하는 등 고객들의 니즈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한 결과 경쟁사와 차별화에 성공하며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에 SK텔링크는 변함없는 사랑으로 ‘00700’을 성원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5월 8일(월)부터 5월 31일(수)까지 푸짐한 경품과 함께하는 ‘SK국제전화 00700은 몇 년 연속 1위일까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00700’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서 진행되며, 4지선다형 객관식 퀴즈 풀이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M2 노트북(1명),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 커피머신(10명), 신세계 5만원 상품권(20명), 스타벅스 오늘도 달콤하게 모바일 쿠폰(100명), GS25 5000원 상품권(300명) 등 총 7백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당첨자는 6월 9일(금)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00700’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제전화 00700’ 스마트폰 앱은 매월 풍성한 경품이벤트는 물론 별도 인증절차 없이 00700 통화량을 간편하게 확인하거나 1:1 문의 기능을 통해 이용 관련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있어 국제전화 이용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설치도 간단하다. ‘국제전화 00700 앱’ 다운로드 링크를 누르면 PC버전에서는 SK텔링크 홈페이지 內 00700 앱 다운로드 안내 페이지로 이동하고, 스마트폰에서는 기종에 맞게 구글플레이스토어 마켓 또는 앱 스토어 00700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되며, 기 가입고객은 앱으로 연결된다.이성철 SK텔링크 국제사업담당은 “‘SK국제전화 00700’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성원해주신 고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알뜰폰 부문에서도 SK텔링크의 ‘SK 세븐모바일(SK7mobile)’이 셀프개통, 홈페이지 편의성 등에서 높은 만족도 점수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달성했다.◆ “코딩도 재미있게”... KT AI 코디니, AI 로봇 교구 추가KT가 AI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에 새온의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알티노’와 스마트큐브랩스의 ‘AI로봇큐브’를 새로운 AI 프로그래밍 교구로 추가한다고 8일 밝혔다.KT ‘AI 코디니’는 복잡하고 어려운 기존 코딩 방식 대신 블록 형태로 쌓아가며 AI 코딩을 잘 모르는 사용자들도 AI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만든 AI 교육 플랫폼이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 코딩 입문자들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간단히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이번 협력으로 KT 'AI 코디니’에 새온의 자율주행 로봇 교구 '알티노'와 스마트큐브랩스의 ‘AI로봇큐브’가 연동돼, 학생들은 더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게 됐다. 카메라 영상으로 사용자를 인식하거나 음성명령으로 ‘알티노’ 로봇의 자율주행을 명령하거나, 음성과 동작인식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난이도로 ‘AI로봇큐브’를 게임처럼 만들 수 있어 더 창의적인 AI 코딩 교육이 가능하다.한편, KT는 ‘AI 코디니’를 다양한 교육 사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확장에 주력해 왔다. 작년엔 PC와 크롬북, 태블릿등에서의 멀티 OS 지원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번엔 교구 동작을 위한 명령어 입력을 키보드뿐 아니라 음성과 영상으로도 가능하게 만들어 AI와 로봇 시대에 적합한 코딩 교육이 가능해졌다.김진현 새온 대표는 “KT AI 코디니의 인공지능 교육 기능을 알티노에 도입해 교육 가치가 더 높아졌다”며 “향후 AI 코디니와 더 많은 제휴로 AI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성훈 스마트큐브랩스 대표는 “KT AI 코디니의 기능이 다른 플랫폼보다 우수하고 인터페이스가 더 편한 장점이 있다”며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도 가능해서 국내 학교의 AI교육 저변확대와 수업의 질적 업그레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크롬북 기반 인공지능 코딩 교육이 가능해져 AI로봇큐브의 인기를 바탕으로 AI 코딩 교육의 북미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 본부장은 “KT는 AI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AI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KT의 첨단 기술력을 활용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AI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AI 코디니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LGU+, 약국 플랫폼 ‘참약사’와 헬스케어 고객 경험 혁신한다LG유플러스가 약사 맞춤형 플랫폼 기업인 ‘참약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참약사’는 약국 체인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미래형 약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참약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현재 개발 중인 헬스케어 솔루션에 참약사의 전문성을 더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등 기능 고도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참약사의 약국 체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사전 검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전략이다.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참약사의 제휴 약국에 통신 기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일반 약국과 다른 디지털 약국으로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참약사의 약국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어느 약국에서도 고객이 복용하는 약과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권용현 LG유플러스 CSO(전무)는 “통신과 약국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있음에 따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그동안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병주 참약사 대표는 “약국의 디지털화와 플랫폼화에 있어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은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국내 유일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알파 기프티쇼, 문구생활편의샵 '알파 모바일 상품권' 론칭모바일 쿠폰 서비스 대표 기업 KT알파와 문구생활편의샵(SHOP) 알파가 만났다.KT알파가 운영하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쇼’가 문구생활편의샵 알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한다.‘알파’는 국내 약 75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문구 기업으로, 문구·사무 용품부터 전문 종합미술용품, 생활용품, 식음료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아우르며 국내를 대표하는 문구생활편의샵으로 자리잡았다. 온라인 쇼핑몰 ‘알파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알파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알파는 엠포스지(점착 메모지), 아트메이트(전문 종합미술용품), 네쎄(고급 필기류) 등 자체 전문 브랜드를 육성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알파 모바일 상품권은 현금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금액권 총 6종(3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으로 출시되며, 전국 알파 매장 및 알파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번거로운 결제 절차 없이, 바코드 스캔 및 쿠폰번호 입력만으로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금액 내 분할 사용도 가능하다.문구생활편의샵 알파가 생활영역을 아우르며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만큼 선물 목적 및 상황에 관계없이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활용이 기대된다.또한, 임직원 복지, 고객 사은품, 이벤트·프로모션 경품 등 기업 단체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새학기, 입학, 개강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 선물이 필요할 때, 교육업에 종사하는 기업담당자가 알파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보낼 수 있다.알파 모바일 상품권은 ‘기프티쇼’ 앱 및 홈페이지와 기업 전용 모바일 쿠폰 대량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에서 구매 가능하다. 기프티쇼 비즈를 이용하는 기업고객은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LGU+, 모빌리티 고객 경험 혁신할 강소기업 아이디어 찾는다LG유플러스는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개발금을 지원하는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은 차량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적용가능한 솔루션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개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급성장하는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특화 서비스 선도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공모작에 대한 정확한 기술성 평가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현대모비스', 글로벌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오비고'와 함께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3사는 지난 2021년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를 위해 구성된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에 참여해 협력해 오고 있다.각 사는 사업성·실현가능성·창의성·기술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면밀한 심사를 진행하고, 이후 발표 과제를 거쳐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이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대 1억 원의 개발금을 지원하는 등 아이디어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공모 분야는 ▲영상 ▲오디오 ▲스포츠·교육·취미생활 ▲여행·라이프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전자상거래·배달·쉐어링·운송 ▲금융·보안 총 7가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원하는 주제에 대해 기획 배경, 고객 분석, 서비스 시나리오, 비즈니스 모델, 사업 목표 등이 포함된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및 오비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LG유플러스 강종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들이 실제 상용화되고 '커넥티드카 1000만 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재호 현대모비스 전장BU 전장연구담당(전무)은 "모빌리티 앱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역량 있는 기업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며, "국내 차량용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필요한 다각적인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앱 서비스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와 함께 준비하겠다"면서 또한 "특화된 콘텐츠 서비스 발굴을 통해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LG유플러스는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오비고에 지분 투자 및 사업 제휴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어 올해 1월부터는 국내 시장에서 제네시스·현대차·기아차가 생산한 커넥티드카 전차종에 무선통신 회선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