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부터 6월2일까지 4차수 진행23개국 주요국 서비스 매니저 참가
  • ▲ KG모빌리티가 해외대리점 매니저를 초청해 정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KG모빌리니
    ▲ KG모빌리티가 해외대리점 매니저를 초청해 정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KG모빌리니
    KG모빌리티는 ‘토레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맞춰 품질 및 서비스 담당 매니저들을 초청해 정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비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4차수로 나눠 평택공장 내 정비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7월 중 토레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는 유럽을 포함해 중동,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23개 주요 수출국 품질·서비스 매니저들이 참석한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엔진과 샤시, 전장 등 토레스와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정비 서비스 교육과 함께 주행 시험 및 소프트웨어 진단 장비를 이용한 현장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디자인 철학 등 KG모빌리티의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최근 참석자들은 교육 중 서비스 사례 분석과 서비스 내용 공유를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토레스 등의 우수한 품질과 제품 경쟁력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신차 출시에 맞춰 매년 전세계 대리점의 품질 및 서비스 담당 매니저들을 초청해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등 신차와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제품 및 서비스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해외 대리점의 정비 역량 제고는 물론 완벽한 고객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흥 시장 개척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