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란트라 N TCR, i30 패스트백 N 동반 우승내구성·주행성능 입증, N브랜드 기술력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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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고성능 N브랜드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이하 뉘르부르크링 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8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과 i30 패스트백 N Cup Car가 각각 TCR 클래스와 VT2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1대 차량이 출전해 88대가 완주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TCR 클래스에 엘란트라 N TCR 2대, VT2 클래스에 i30 패스트백 N Cup Car 2대 등 총 4대의 차량이 출전해 3대가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엘란트라 N TCR은 3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종합 순위 26위에 올라 N브랜드의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했다. VT2 클래스에 출전한 i30 패스트백 N Cup Car도 VT2 클래스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순위 68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완주라는 기록을 세우며 N브랜드의 기술력을 각인시켰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8년 연속 완주와 함께 엘란트라 N TCR이 3년 연속 TCR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새로운 주행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