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E 총회 맞춰 샤를드골 국제공항 인근 대형 옥외광고 설치총회장 인근 110개 광고판 집중 배치 통해 '부산 매력' 알리기 총력
  • ▲ LG가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 인근 대형 옥외광고판에 선보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광고 ⓒLG
    ▲ LG가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 인근 대형 옥외광고판에 선보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광고 ⓒLG

    LG 172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곳곳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


    LG 15(현지시간)부터  달간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 인근의 대형 광고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게재한다.


    이번 BIE 총회는 오는 11 발표되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에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샤를드골 국제공항은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유럽 전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거쳐가는 관문으로 지난해 월평균 이용객은 480 명에 달한다.


    LG 프랑스로 입국하는 BIE 총회 참석자샤를드골 국제공항 이용객자동차로 공항 인근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에  띄는 위치에 가로 5.6미터(m) 세로 9m 규모의 대형 광고를 선보였다.


    LG 이번 광고에 부산(BUSAN) 알파벳을 이용해 부산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소개하고부산이 현대적이면서 전통적인 매력자연환경의 매력을 모두 갖춘 도시라는 점을 부각해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이시레몰리노 지역의 총회장 인근에도 110개의 광고판을 집중 배치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한다.


     광고는 버스 정류장지하철역공원 등을 비롯해 총회장 인근의 거리 곳곳에 위치해 있어 BIE 총회 참석자들이 쉽게 확인할  있다.


    이에 앞서서도 LG 세계 각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세계적 명소인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쇼팽 국제공항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바르샤바 중앙역 외부 전광판에 부산세계박람회유치 응원 영상을 상영한  있다.


    LG 지난달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펼쳐진 국내 대표 민간 오페라단 ‘ 오페레(Sol’Opera)‘단의 오페라 ‘춘향전 후원하며 공연을 찾은 브라질 ·하원 의원정부 인사를 포함한 귀빈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