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이상 이전 시 최대 100만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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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주식 거래 손님이 하나증권으로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이전하면 이전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투자지원금은 신청 고객 선착순 77명에게 지급한다. 1억원 이상을 거래하면 지원금을 두 배로 준다. 

    참가 신청은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원큐프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병철 WM영업본부장은 "최근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에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라며 "손님들이 투자하면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