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대비 직구 고객 26%, 구매액 132% 증가명품 브랜드 지갑 30만원대인기 분유와 비타민도 최저가 수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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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이 해외직구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30일 티몬에 따르면 7월 2일까지 '해외직구 위켄드'를 개최하고 주요 직구 국가인 유럽, 미국, 중국의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최근 티몬을 통한 직구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티몬은 큐텐과의 협력으로 주요 국가에서 직접 확보한 입증된 직구 상품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6월 기준 티몬 직구 상품 수는 총 350만여개로 늘어났으며, 큐텐 직구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해 9월과 비교해 구매 고객 26%, 구매액은 132% 증가했다.

    주요 국가별 직구도 고르게 상승 중이다. 올해 2월 대비 6월 미국·유럽 직구는 87%, 중국은 197% 증가했다. 해외직구 위켄드는 3일간 이들 국가의 직구 인기 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큐텐이 직접 현지 셀러로부터 상품을 소싱했으며 전 상품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퀴즈 풀이로 추가 10%할인을 제공하는 히든 쿠폰을 받으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첫째 날인 30일은 '유럽데이'로 명품과 식품류를 특가로 선보인다. 구찌·보테가 베네타 등 명품 지갑은 30만원대부터다. 오쏘몰 이뮨(60일분)은 온라인 최저가 수준인 14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7월 1일 '미국데이'에서는 비타민 등 건강보조제를 엄선했다. 센트륨 실버 멀티 비타민정(200정*2개)은 즉시 할인에 쿠폰 혜택을 더해 6만원대, 닥터브라이언 베스트 영양제도 1+1 구성에 최대 혜택가 2만원대에 선보인다. 

    2일 '중국데이'에는 가성비 전자 제품을 역대급 할인가로 선보인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올인원 로봇 청소기는 30%이상 할인된 50만원대, 베이스어스 차량용 무선청소기는 4만원대다. 가성비 포터블 모니터로 주목받는 제우스랩의 Z14 라이트 프로 포터블 터치는 최대 혜택가 10만원대에 판매한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 상품을 찾기가 쉽지 않아 관심 상품을 생산국가의 셀러에게 구매하는 직구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직구 상품들을 특별한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