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상 공연…"지속적인 음악 문화 활동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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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전날 서울 중랑구청에서 '제6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어울림 음악회'는 음악공연 등 문화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공연으로, 금호건설이 2020년부터 지속해서 진행해 오고 있다.2020년 경기 용인시 강남학교를 시작으로 재한몽골학교, 홀트학교, 교남학교 등에서 어린이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진행해 왔다.이번 행사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중랑구지역아동센터연합 소속 어린이와 가족 400여명이 초청됐다.어울림 음악회에는 매번 금호건설 직원이 연주자로 참여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금호건설 소속 진태인 매니저가 연주자로 나서 백예린의 '스퀘어(Square)'를 일렉트릭 기타로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국내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대그머 WERO(위로)'의 연주에 맞춰 마임이스트의 마임 공연이 한 무대에서 펼쳐졌다.금호건설은 어울림 음악회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1社 1村 지원사업, 임직원 기부활동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금호건설 측은 "앞으로 어린이들이 문화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더욱 늘어나도록 다양한 형태의 후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